보통 하반신 마취로 아기 꺼내고 잠시 20분정도 수면마취로 후처치해요~

하반신하고 애기 보고 수면했는데 안아파용 척추마취가 젤 아팠네요 ㅋ ㅋ 소변줄이랑ㅜ ㅎ ㅎ 막상 수술하고는 눈 말똥말똥뜨고 별생각없었어요 저 초음파도 소리질러서 쌤이 걱정이 많은 환자1인 ㅋ ㅋ

전 하반신만했어요! 애기 젤 먼저보고싶어서요 봉합때는 그냥 기다리다가 잤어요 수면마취안했는데ㅎㅎ 회복도 거의 수술담날 반나절도 안돼서 걸었어요 사실 애기보려고 미친정신력으로 움직여서 남편이 대단하다했어요ㅋㅋ

저 첫째는 응급이라 선택권 없이 전신으로 했었고 둘째 땐 하반신했는데 전 하반신마취 부작용이 넘 심하게 온 편이라 고민이긴한데.. 이번에도 그냥 하반신으로 할 것 같아용!̆̈!̆̈

저두 하반신만하고 후처치때는 수면해달라고하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