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3일차아기인데 오늘 B형간염에 BCG맞고 집에오는동안 강성울음에다 저녁에는 평소와달리잠들었다가도 금방깨서 울고 😢 눕힐때마다 울며 깨니까 정말힘들었는데 몇번째부터는 안아주면서 몸을 오므리고는 잘자는것보고 바구니카시트에 넣어봤는데 오래잠자더라구요 지금은 새벽에 깨서 꿈수유하고 침대에 눕히니까 원래대로 잘자네요 이제 저도 잘수있겠어요🫠

다들 이시기에 아기들이 겪는 진통인가보네요.. 자지러지게 울고 있는 모습보면 안쓰럽고ㅠ 안아서 달래주느라 덜 회복된 몸은 다시 망가지고 있고요..이유라도 알면 해결해주면 좋으련만 .. 남편은 그냥 울다 지쳐서 잠들게 놔두라고 하는데 계속 우는 소리 듣고 있는 엄마 입장에서 어느 것이 맞는지 모르겠어요ㅠ

저희애기도그래요 낮엔괘찮은대 밤에는 자지러지듯울더라고요

저도 4주 되는 시기부터 애기가 자는것도 힘들어하고 자지러지듯 울길래 찾아보니 원더윅스 기간이기도 하고 증상도 비슷하더라구요 배앓이 증상이랑도 비슷하구요.. 그래서 애기가 아픈 시기인가보다 아파서 그런가보다 마음잡고 달래주고 일주일 딱 지나니 밤잠도 잘자고 누워서 노는 시기도 딱 오더라구요! 아기가 스스로 잘 크고 있으니 잘 달래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ㅎㅎ34일차 여기도요.진짜 윗집옆집에서 아동학대신고들어갈까봐 조마조마해요.밥도먹엇고 기저귀갈고 열도안나는데 자지러지게울어요.배앓이일수도 원더윅스일수도...해줄수잇는건 안아주고 애하테 종알종알 얘기해주는것뿐..그래도 너무 심하면 쪽쪽이줘요.우는거 지칠까봐 잠시 멈추고 쉬라고.부처님이 되세요. 너가 암만울어도 엄마는 괜찬타~평화롭다~언젠가 그치겟지~하고 멘탈 잡으세요. 애 우는거에 신랑이 님처럼 멘탈날아가드라고요.잡으세요 멘탈.말못하고 미성숙하고 우는게 당연한 성장하느라힘든 생명체에게 흔들리고 스트레스받지마세요.그래야 엄마도 건강히버티고 살수잇져 울지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