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9주차부터 있던 증상들이 모두 사라지고 컨디션이 개운해져서 좋긴한데 걱정인형이 됬는데~ 10주차에 본 아이는 매우 건강히 잘 있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아이도 잘 지내고 있을거니 맘편하데 지내시다 인사하러 가면 될 듯 싶어요. 입덧에 해방된것만으로도 전 빠졌던 몸무게가 다시 늘고잇어오 ㅠㅠ

저두 9주차때 증상 계속 있다가 멀쩡했다가 헷갈리게 해서 너무 걱정되구 애기 잘 있나 병원 가서 초음파 찍어봐야되나 노심초사였어요. 근데 며칠 지나니까 다시 입덧도 오구 배통증 등등 증상 나타나더라구요. 원래 증상이 있다가 없다가 왔다갔다 한대요!! 그리구 9주차때 아기는 생각보다 튼튼하다구..!! 너무 걱정 않으셔도 될거같네요ㅎㅎ 저두 걱정걱정 하다가 무사히 10주차로 넘어왔어용😊

저두 담주 진료인데ㅠㅠ 안그래도 오늘 새벽부터 진짜 아무느낌없고 배에 묵직함도 다 사라져서 밤새다시피하고 인나자마자 허겁지겁 병원갔다왔는데 다행이 아기 잘있었어요ㅠㅠ

너어무 무슨 마음인지 공감가요 🥹임신 초기라 모든 몸의 변화에 엄마는 자꾸 예민해지죠.. 제 글 같아서 공감하며 읽었네요! 그런데 아가는 괜찮을거에요 🥹아가는 생각보다 강하기도하고, 건강하게 잘 태어나는 아이는 또 그렇게 태어나게 되어있어요! 내 아이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게 하려면 엄마인 내가 그냥 모든 걸 내려놓고 맘 편히 잘 크고 있다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되려 입덧 없을때를 즐겨 맘껏 드세요! 저도 어젠 없다가 오늘은 있다가 그러네요 🥵 없을때 애기 잘 크게 마구마구 먹어두려구요 💛

무슨느낌인지 알것같아요 그런데 임테기는 유산되어도 임신호르몬때문에 계속 두줄로 나온다고 들은것같아서.. 병원휴무일이아니라면 저는 한번 가봐도 안심하는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ㅠㅠ 엄마가 스트레스받지않는게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