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도 침대에만 눕히면 깨서 우는데 어른침대나 역방쿠처럼 푹신한데 눕히면 잘 자더라구요.. 그래서 머미쿨쿨에서 역방쿠 나온게 라텍스 매트리스라 반신반의하며 사서 재워봤는데 여기선 엄청 잘자요! 게우는 아기였는데 역방쿠니 잘 게우지도 않고 바구니마냥 안 흘러내리고 끼우게 되어있어서 허리도 괜찮겠다 싶은데다 그래도 매트리스라고 온몸을 다 펴고 누워서 자요 애가 너무 커서 더이상 안맞을 때까지는 여기서 재워보려구요🥹 새벽에 저희 애도 새벽수유를 해도 꼭 3-4시쯤 깨서 애먹였는데 낮잠 자는 시간이랑 총시간 조절해서 하루 패턴이 어느 정도 잡히니까 수유만 하면 연장해서 자줘요 정확하게 시간 딱딱 맞춰서는 아니고 일어나서 먹고 이쯤 놀다보면 잔다- 이정도 패턴이에요 ㅎㅎㅎ

저는 쪽쪽이로 달래지면 연장하고 안되면 수유해줘요! 근데 거의 쪽쪽이로 달래지더라구요ㅎㅎ 침대에는 진짜 계속 눕혀버릇해야 애기도 적응해서 눕더라구요ㅠㅠ 울어도 달래서 다시 눕히기 도전하구, 또 울면 달래고 다시 눕히고 반복하다보면 누워있는 시간이 매일 조금씩 늘꺼에요ㅠㅠ

저는 아기침대안재우고 바닥에 재운뒤로 매트깔고 바닥에서 재우고 놀고해요 😂 등센서도 아가아마 등이 베기겟죠? 하루죙일 누워잇다 엄마가 안아주면 따뜻하고 심장소리에 엄마와가까이잇단 생각에 내리면 더울고 그럴거에요😆 저는 그냥 내려나요....통잠은 진짜 기다리니 알아서 아기가 통잠자주더라구여 수면교육따로없고 밤돠면 무조건 어둡게해서 재웟더니 알아서 잘자줘요🥰 새벽에 몇시간만에 깨시는지 보고 애기가 너무 배고파하면 분유 조금이라도 주거 재워보샤여!

75일된 저희 아가도 등센서 장난아닙니다.. 수면교육 6일차인데 포기할까 생각중일 정도로 진전이 없는것 같아요. 통잠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새벽에 얼마든지 수유해줄테니 그냥 침대에 등 붙이고 잠이라도 잘 자주면 좋겠어요

저도 아기침대 써본 횟수가 손에 꼽아요. 아기안고 소파에 앉아서 자는 날이 일상입니다ㅠ 저는 그냥 울고 먹을 기세가 보이면, 먹여요. 많이 안먹는 아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