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는 낮시간. 외출. 잠잘때 거의 쪽쪽이 의존도가 많았습니다. 쪽쪽이 끊을때 한달고생하겠다 생각하고, 24개월쯤 눈 앞에서 쪽쪽이 이제 자를꺼야하고 가위로 잘랐어요. 엄청 울더라고요~ 그리고 직접 잘라보까? 하고 자르게 도와줬어요. 첫날밤 거의 못자고 고생했습니다. 아~~~ 너무 이른거였나? 진짜 고생 좀 하겠다 했는데. 다음날 일어나서 낮에도 찾기에 자른 쪽쪽이를 보여주며 00이랑 잘랐지? 쪽쪽이 고마웠어! 잘가! 했지? 응~~ 낮시간 주입시켜주고나니 .. 무의식 밤 잠결이 2틀째는 조금 괜찮아지고~ 3일째는 완전 잘 잤어요 몇일 낮에 찾으면 다시 보여주고 알려주고 이제 00이가 쓰레기통에 버려보까? 하고 직접 버리게하니 찾지 않았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쪽쪽이 끊는중이에요~ 3번째 밤잠.. ㅠ +하소연
25개월 남아를 키우고 둘째임신 8개월차에요~ ㅠ0ㅠ 쪽쪽이로 2년동안 아주 편히 키웠어요 잘때나 차량이동이 길때만 줘서 이빨이나 입모양 변화하나없고 쪽쪽이 하나면 잘자~ 하고 잠드는데 1분컷,,🥺 둘째를 낳기전 쪽쪽이를 끊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점점 집착이 심해지는게 보여서 이러다가 둘째랑 같이 빨고 있겠구나 둘째 낳으면 끊기 더 힘들겠다는 생각에 지난주말밤부터 때가 맞아서 시작했어요 (쪽쪽이가 사라진이슈로) - 주일밤 : 1시간반 울다 지쳐 잠들다 - 월요일낮잠 : 30분 걸릴줄 알았는데 좋아하는 자동차하나 쥐어주니 27분 걸리다 - 월요일밤잠 : 하나도 안울고 좀 수다떨다 바로 잠들다(읭?) 아침에 깨서 쪽쪽이주세요 하며 9시에 늘 일어나는얘가 7시반기상.. 했지만 아침일과로 잘 넘김 - 화요일낮잠 : 외출하고 돌아와서 졸리니 짜증폭발 하지만 받아주지않음 그러니 좋아하는 자동차하나 손에쥐고 한 15?분울다 졸려서 잠들다 - 화요일밤잠 : (지금까지는최악...) 9시안되서 자러 방에 들어왔을때 쪽쪽이없네? 스스로 이야기 하면서 쪽쪽이가 없다고 인지 좋아하는 장난감 하나쥐고 잘 잠들었음 그런데.. 밤12시에 비몽사몽깨서 쪽쪽이 찾기시작 1시간을 짜증+서러움+대성통곡 (쪽쪽이 주고 싶었음 ㅠㅠㅠ) 그러나 잘 버텼.. 그런데.. 두번째 새벽6시반 비몽사몽깨서 또 쪽쪽이 찾기시작 30분을 짜증+서러움+거실로나가자이슈+자동차더내놔라이슈...+엄마때리기시전... 나도폭발... 궁디팡팡 발바닥맴매........ 쪽쪽이 진짜 너무 편해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물리면 바로 잘 잘테니 ㅜ 하지만 마음먹었으니 계속 가야죠... 이렇게 울고불고 짜증내는 아이는 얼마나 힘들까 다 엄마잘못이다 미안하다 매일수천번 사과하고 그래도 이겨내고 잘자는 아이얼굴 보면 너무 대견하고 엉아가 되는길 힘들지 하면서 울고 하하... 울면 또 힘들고 ㅠ 하하... 여기가 대나무숲이다 생각하고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근데도 저는 둘째도 쪽쪽이로 키울거에요 ㅎㅎ 쪽쪽이는 혁명입니다👍 첫째가 둘째꺼 봐도 잘 버텨주길 바라며... ㅎㅎㅎ 2년 편하고 일주일 힘들래요 하핫.. 쪽쪽이 고민하시는분들 고민고민하지마요~! 잘때만 물리고 일상생활에 오래 안물리면 입안튀어나와요 ㅎㅎ 편한길로 육아하소서✨️
Bình luậ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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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걱정되서 14개월때 끊었어요 쪽쪽이 부자였는데 진짜 딱 한달만 고생하자 라는 생각으로 싹다 갖다버렸어요 !!!
저희도 아직 쪽쪽이 못 끊었어용 ㅎㅎ... 둘째랑 같이 뭅니다 ㅠ 다행인건 잠들기까지만 무는거라 하루에 30분?만 물고 잠들고 나면 저희가 치워버려용 둘째 쪽쪽이 보면 아기꺼아기꺼하면서 아기물려주고 본인은 잘때만 찾아서 아직까진 주고있어요 허허 끊어야되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ㅜ
저희애기도 25개월.. 지금도 옆에서 물고있어요ㅜㅜ 시도해봤다가 밤에 난리난리!! 결국 포기하고 매일 물려서 재우고있어요ㅜㅜ 되도록 잘때만 물리는데.. 어떤때는 얼집 다녀와서 바로 찡찡대며 찾을때가 있어서 가끔은 그냥 일찍줘요ㅎㅎ 하도 볶아대니 넘나 힘들어서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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