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옆으로 누우면 아기가 뻥뻥 차서 아프고 바로 누우면 가슴이 답답하고 화장실도 가고싶고 여기 저기 간지럽다가 점점 배도 고프고 .. 열한시쯤 누워서 뒤척이다 한두시에 일어나서 빵이나 미숫가루 먹고 세시 넘어야 겨우 잠드는데 일곱시에 남편 출근 준비할때 일어나서 같이 아침먹고 출근하면 또 뒤척이다 잠들고 집안일하고 점심먹고 오후에 기절하듯이 잠들고 또 일어나서 저녁준비하고 .. ㅋㅋ 수면 사이클이 무너진건지 일상 패턴이 엉망됐지만 아기 낳고 나서의 삶을 미리 연습한다 생각하고 지내고 있어요 아이가 태어날 때가 되어가서 마음이 불안해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꿈도 늘 뒤숭숭 ㅎㅎ 엄마가 되는 거 참 쉽지 않지만 그만큼 값진 일이라는 걸 많이 느끼는 거 같아요 뒤척이느라, 여기저기 아프고 걱정하느라, 이것 저것 알아보고 공부하느라 참 바빠요 우리 ◡̈ 힘내자는 얘기밖에 할 수 없지만 우리 다 할 수 있어요 !!! 파이팅 !!!!
다들 잠은 잘 주무시나요..?
32주6일차.. 그 전엔 한번씩 중간에 깨긴 했었지만 그래도 잠은 잤었는데 32주 들어서고부터는 잠을 너무 못자네요..ㅠㅠㅠㅠ오늘은 그냥 단 한숨도 못자서 저만 이런가싶어요.. 근육이 늘어나는지 윗배당긴감+ 등 갈비뼈통증+ 폭풍태동 다 겹쳐서 잠만 못자는게 아니라 통증 때문에 고통스러우니 너무 힘드네요.. 다들 이런가요ㅠㅠㅠㅠ 어떻게 자야 편한건지.. 잠자는 방법들 공유해주세요ㅠㅠ
Bình luận
19
저도 오늘 32주 6일차입니다 자기전에 꼭 종아리랑 발 마사지 남편한테 시키고 5분이라도 잠이 도움이 돼요 최근에 요가볼 가지고 간단한 스트레칭 하니까 잠 덜 깬것 같아요

스트레칭 해야겠어요ㅠㅠㅠ 진짜.. 팁 감사해요
저도 너무 아파서 낳고 싶어요ㅠㅠ 아이가 저 활동할때 낮에 태동이 심하고 오히려 밤엔 같이 자고 태동도 안해주는데 애기가커서그런지.. 숨이안쉬어져서 못자네요ㅠㅠ 어제는 진짜 너무서럽고 죽을것 같은 공포감에 앙엉 울었어요. 원래 천식이랑 폐기능이 좋은편이아니라서 그런지 무서웠던것 같아요. 숨이 안쉬어진다는거에ㅜㅜㅜㅜㅜ그래서 언능 낳고싶고 잠도 맨날3시간자니깐 죽을것 같다느누ㅠㅠ

맞아요ㅠㅠ 안그래도 숨쉬기 힘든데 천식도있으시다니ㅠㅠ 더 무서울수밖에없으시겠어요ㅠㅠ어우 통증이 저는 너무 힘드네요

Hội viên đã thoát
주변에서 낳기 전이 편하다, 임신 기간에 잠 많이 자고 즐겨라~ 하시는데 차라리 낳고 육아하느라 바쁜게 더 나을듯해요~

낳기전이 편하다는소리 넘 많이들었는데ㅠㅠ 잠 많이자고싶어도 못자고!! 체력 떨어져서 즐길수도 없고ㅠㅠ 힘드네요
저는 그냥 잠이 안와요...ㅎㅎ 새벽 6시에 잠들어도 10시면 깨요...

불면심한분도 많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잠들기가 힘들고 그러니까 더 중간에 깨는게 힘든것같아요

그리고 화장실도 너무 괴로워요....진짜 놀고싶어요 어떡하죠 ㅠㅠ진짜로...애기 태어나면 저는 남편이 사업을 해서 제가 혼자 다봐야하는데 우울증 오면 어떡하죠 걱정이 이만저만이네요 ㅠㅠ

독박도 너무 무섭겠어요ㅜㅠ 저도 출휴끝나면 혼자 해야하는데 잘할수있겠죠ㅠㅠ불안함도 크네요
🔥Bài viết nổi bật nhất hiện nay

Tải BabyBilly & Giao lưu cùng nhiều Bố Mẹ khá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