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질문과 먹을것 행사 감언이설로 질문하고 반대로 물어봐도 집에서 엄마랑 있는게 좋다는 둘째아들 허허 누나는 반년정도 일찍 24갤에보내고 얘는 30갤에 보냈는데 그래서그런가.. 집돌인가.. 근데 다녀오면 뭐했다 뭐했다 쫑알쫑알 제일 잘 놀고와요 모든사진 다른아이대비 표정도 행동도봤을때ㅠ ㅠ 밥도 두그릇씩먹고 미스테립니다. 누나랑 같은어린이집이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랑많으신 선생님반이거든요 존중해주시고 재밌는활동도 다양하고

친구들이랑 과자 나눠줄까? 고마워하겠지? 이런식으로 가고싶게 만들어줘요.

저희애 작년어린이집까지 그랬었는데 이사로 신학기에 새 어린이집으로 옮기고 그런현상이 없어졋어요..! 작년어린이집은 국공립에 0,1,2세반 한반씩 인원 꽉채운 곳이었는데 이번 어린이집은 0~5세반, 전체인원270명 대규모 직장어린이집으로 갔더니... 옥상놀이터 옥외정원 중정 놀이실 유희실 체육실.. 화장실딸린 커다란반. 넓은 공간이 새로운 느낌을 주는건지 적응을 엄청 잘하더라구요...!

헐 대박 글제목보고 우리앤줄알거 들어왓는데 완전 똑같아요 ㅋㅋㅋㅋ언제부턴가 어린이집을 가기싫어하고 아침마다 어린이집가냐규 물어보고 ㅋㅋㅋㅋ 그래서 왜싫냐고하면 또 대답은못하고 그냥 엄마아빠랑같이가고싶다면서 ㅋㅋㅋ등원버스탈때 울면서갓다가도 엄빠사라지면 뚝그치는거같고 어린이집가서는세상잘놀아요 ㅋㅋㅋㅋㅋ아침마다 넘힘드네요 달래기 ,, 이또한 지나가겟죠,,,? 😂😭

몇시에 잠드는지 모르겠지만 7시반이면 졸려서 그럴수도 있겠네요~아직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왜냐고 바로 물어보면 어려워해요ㅠ 돌려서 00이랑 노는거 잼있어? 선생님 좋아? 00수업 즐거웠지? 하면서 좋아하눈거 먼저 묻다가 반대로 싫어하는것도 물어보세요~그러다보면 답이 나오더라고요~성향따라 부정적인건 말하기 싫어하는 아이도 있고요~특별한 사건이 없다는건 너무 다행이에요!!^^ 얼집가면 즐거운게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있어야 아이들도 좋아하기땜에 그런 얘길 많이 해주셔도 좋을거 같고요~~상황을 잘 모르니 말이 길어졌네요~일하며 육아하며 힘드실텐데 조금이라도 편해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