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쯤 출혈이슈는 대부분 다 있나봐요! 경부쪽 고여있는 피가 흘러나가서 오히려 피고임 없어지고 깨끗해지는 경우도 있어요 ㅎㅎ 그래도 병원은 꼭 바로 가보셔요 하루 미루지 말고 가서 주사라도 한방 맞고오셔요
토요일 하루종일 복통있더니 결국 하혈...
월요일이면 아기집 초음파 볼 수 있을 것 같다해서 예약 잡아놨었는데 주말 사이에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이야... 토욜 복통 굉장히 묵직하고 콕콕 찌르고 배에 힘주는 행동 (크게 웃는 등) 하면 아프길래 자궁 커지려나보다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일욜 새벽에 화장실 갔는데 생리대가 갈색혈로 왕창 젖어있었어요 ㅠㅠ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회사가 원인인지 참... 일요일 진료봐주는 병원이라도 가볼까 그냥 월요일 예약 잡아둔 병원 가볼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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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시면 병원은 늘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복통은 잘 모르겠지만) 저도 갈색혈+점도높은냉 왈칵 나온적 있어서(라이너로 커버 안될수준의 양) 깜짝 놀란 적 있었는데 병원 갔을때 이상은 없었어요. 당시 의사선생님 의견으로는 경부쪽에 고여있던 피가 나올때 보통 그런다고, 갈색이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저는 당시에 극초기면 모를까 거의 12주 이랬을때라 그렇게 한참있다가 고인피가 나오기도하나.. 의아했던 기억이 있네용 ㅎㅎ 아마 병원 전화해보시면 갈색이면 월요일에 보러오셔도 될거같다고 할 것 같은데 그래도 걱정되시면 늘 전화 혹은 내원 해보시고 불안한 마음 내려놓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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