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도 고민이네요 산책하다가 애 입주변에 거뭇해서보니깐 나뭇가지를 입에 넣었더라구요 ㅠㅠ 눈을 뗄 수가 없다
14개월1/2 아기 구강기 극복 팁 있을까요?
구강기 언제 끝날까요? 손가락 안 빨게 하는 법 아실까요? 오늘 밖에 나갔다가 건물 내 바닥에 떨어져있는 체리씨로 추정되는 걸 주워서 입에 넣고 신나게 빨아드시더라구요 ㅠㅠ (한눈 판 제 잘못이지만) 거기가 공공시설 휴게실 쉼터인데 청소하는 분 본 적도 없고.. 바닥은 콘크리트 먼지가 허옇게 검은 돌바닥 틈틈이 끼어있구요. 그래서 공기청정기 돌려야 냄새가 좀 없어지는 곳이었는데..ㅠㅠㅠㅠ 그나마 에어컨이 나오기에 산책하러 간 건데 너무 후회스러워요 ㅜㅜ 엄마탓!제탓이죠 ㅜㅜ 이 지긋지긋한 구강기가 언제 끝날지… (지난번엔 화분의 마사토도 3알이나 입에 넣고 얼마나 빨아댔는지ㅠㅠㅠ) 괴로운 맘에 넋두리와 구강기 극복 팁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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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강기때부터 입에 넣는거 아니라고 알려줬더니 파워구강기가 딱히 없었어요 11개월부터 안 넣기 시작해서 15개월인 지금도 먹는거 외엔 입에 안넣어요

우와.. 천재인가요? 어떻게 그런게 가능한지..!! 하지말라면 더 하던데 ;;; 아무것도 안가르치긴 했지만 이제 자율성이 생겨서 못하게 하면 더 난리.. 관심 없던 것도 치우면 달라고 손에 넣으려 난리난리.. 랍니다 ㅠㅠ

항상 입에 넣으면 안돼안돼~ 말하면서 검지손가락 흔들흔들 했더니 손가락 따라하면서 안 먹더라구용...? 가끔 애기 친구들 보면 아직도 구강기여서 오히려 너무 신기해요 ㅋㅋㅋㅋ 가르쳐줘서 안 넣는건지 그냥 구강기가 안 심했던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ㅋㅋ
와... 저 안그래도 구강기 진짜 심해서 글 남길려고 햇엇는데ㅠㅠㅠㅠㅠ 저희아이는 엉아가11살이라 엉아반에 잇는 작은레고며 열쇠고리 등등 아주.. 난리환장파티예요 진짜 미챠버리겟어요 한눈팔다 호랑이연고분명 ㅡ뚜껑닫혀잇엇는데 파먹고 .. 우짜면 좋을까요 모조리 뜯고맛보고즐기는데 .. 키카든 어디든 죄다 입으로 가니 참 힘두네요ㅠㅠ

그러니까요ㅜㅜ 로션, 크림, 바셀린, 비판텐 등등 파고, 눌러서 내용물을 먹어요ㅠㅠ 목욕 후나 엉덩이 씻기고 나서 뭘 발라줄 때 마다 그러니...이런걸 이렇게 먹어도 안아프고 발달에 문제되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당연히 주면 안되는데 제가 안일하게 느슨하게 행동하며 속으로 타들어가는 게 문제겠죠. 먹으면 안되는 건 엄하게 타이트하게!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책에선 18갤에 끝난다는데 애바애같아요 ㅎㅎ 계속 알려줘야죠 ㅠㅠ
저한테 하도 혼나니깐 안 해요 ㅋㅋ 아기니깐 입에 넣을 수 있지 ~ < 어른들이 다 이렇게 말했지만 저한테 얄짤 없었거든요 입에다 맘껏 넣어도 되는 촉감시간 외엔 못하게 했어요 특히 넣으면 안되는 것들(나뭇가지, 쓰레기, 작은 플라스틱 등등) 더 단호하게 혼냈어요 그랬더니 이젠 제가 압! 만 해도 내려놔요

남편도 위험한 건 못하게 하고 에헴(?)으로 경고해요. 전 일단 놔두다 눈깜짝할 사이에 사고 발생.. (주로 다 입에 넣는 사고죠) 그래서 남편이랑 같이 볼 땐 아무일 없다가 저혼자 볼 때 크고작게 일이 생기네요.. (쓰고보니 제가 문제..> 반성..> 행동 수정 필요!!) 아기 낳는 게 제일 무섭고 힘든 고비인 줄 알았는데 출산이 제일 쉬운 거였어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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