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쯤 뒤집기하면서 옆잠베개를 탈출하길래 위험할 것 같아서 치워줬더니 뒤집어서 뒹굴다가 자더라구요😊
옆잠베개 졸업 하신분 ? ㅠㅠ
이제 120일차 되는 아기 키우고 있어요.. 낮에는 어린이집을 다녀서 어린이집에선 등대고 토끼잠이지만 30분 - 1시간씩 자고있고 저녁잠은 허그곰으로 9-12시간씩 자고 있어요 옆잠베개 슬슬 없애주려고 엄청 느슨하게 재웠더니 어제 탈출을 해서 울고 있더라구요 어떤글은 오히려 꽉 채우고 재우니까 7-8 개월까지 뒤집기 방지해서 괜찮다 그러고 어떤글은 당장 졸업시키라 그러고 .. 수면교육은 40일부터 목욕>막수>자장가불러주거나 대화하면서 눕혀서 재우기> 울먼 10분 마다 들어가기 해서 이제 밤이든 새벽이든 눈뜨더라도 혼자 잘자게 되었는데 옆잠베개 없애고 덩그러니 재우려면 다시 초기화 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처음처럼 울더라도 10분마다 달래주고 아무것도 없이 자게 적응을 시킬수 있을까요?.. 졸업하신분 꼭 댓글로 꿀팁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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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일쯤부터 1-2주정도 옆잠베개에서 등대고 재웠어요. 그래서그런지 뒤집기 지옥에도 잘 안뒤집고 잘자더라구요 그다음엔 낮잠부터 옆잠베개 없이 등대고 재우고(두상베개만), 지금은 140일인데 밤잠도 그냥자요~~ 가끔 뒤집으려하긴하는데 보통은 잘자주는듯
졸업 처음에는 스와들업 입혀서 재웠고, 금방 뒤집기해서 수면루틴 마지막에 보들보들한 담요 덮어서 팔이랑 다리 옆으로 이불 한번 넣어줬어요 머미쿨쿨 탈출하는 아이라 그렇게했는데 모로반사가 효과있었어요
저도 첫댓분처럼 머미쿨쿨이나 해피테일즈 수면조끼처럼 무게있는걸로 모로반사만 조금 잡아주시는것 추천.. 울애기도 탈출하고 난리라서 며칠전부터 그냥 해피테일즈 스와들조끼 입혀 재워요 ㅠㅠ
해피테일즈 수면조끼는 실패했어요..ㅜㅠ 엄청 싫어하더라구요 첫날이라 그런가 몇번 사용하면 좋아지려나요?..ㅜㅜ
90일에 옆잠 졸업했어요. 스와들업부터 다시시작해서 등대고 자는거 적응시키고 마미품 베게사서 팔쪽만 눌러줬어요 머미쿨쿨은 여름이라 덥더라구요
아직도 모로반사도 있어서 고민이 크네요.. 이런저런 방법 다 써봐야겠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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