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정도는 혼자어렵데요~~ㅠ
선택제왕 후
선택제왕을 할 생각인데 제왕하면 입원기간동안 산모가 혼자 거동하는게 많이 힘들까요? 남편이 입원기간동안 저 간병해주기로 했는데 반려견이 집에 있어서 집에 왔다갔다를 하게되면 꽤 오랜시간 옆자리가 비게 될 것 같아서(병원이랑 집 거리가 꽤 됨ㅠㅠ) 걱정이네요..... 친정은 너무 멀고 남편이랑 저 딱 둘 뿐이라 반려견도 걱정 저도 걱정이에요ㅠ 저희랑 비슷한 상황이신 부부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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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은 사람이 있어야해요! 첫날은 정신차리기 바쁘고.. 둘째날 몸일으키고 움직이고 마니하면 셋째부턴 혼자있을수있거든요 작년에 그랬고 올해도 저도 이틀만 보호자 두려구요!
2일정도까지 남편도움받아야한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이틀까지만 옆에 있으라 이야기해놨어요 저희집도 고앵이한마리있는데, 자동급수기있어서 크게 걱정은 안되네요
2일정도면 될까요ㅠㅠ..잠깐이라도 집에 보내서 강아지 보게끔 해야할 것 같은데 그 사이에 제가 움직일 일이 생기면 그건 또 어쩌지 하고 걱정중이에요....
저도.. 남편 출휴아끼느라 그렇게하려고해요ㅎ 어차피 보호자 부재더라도 이동상황발생시 간호사들이 도와주기도하구요
자리에서 몸 일으키는 것도 혼자 못할 뿐더러.. 산모 보호자로서 역할하는 것부터 모두 경험인지라. 펫시터 쓰시는 거 추천드려요. 저는 고양이가 당뇨라 보호자가 매일 주사를 놔줘야 해서 집이랑 왔다갔다 편하게 첫째둘째 다 집이랑 가까운 곳을 출산병원으로 했어요.
그쵸...가까운데로 다녔어야하는데 어쩌다보니 조리원까지 이미 다 한곳으로 예약을 해놔서 걱정이네요ㅠㅠ...펫시터가 괜찮을까요 호텔이나 유치원은 걱정이 되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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