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확정이시면 빨리보내시는게 나을수도있어요 다니면서 6개월정도는 매일 병원가야한다더니 정말 콧물 달고삽니다. 연차 아끼고아껴야 아이 아플때 몰아서 쓸수있어요 엄마가 복직전에 아이 적응기간 같이 보내시는게 훨씬 나아요

저도 9월 입소 (제 직장복귀는 10월)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저는 경제적인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슬슬 복직하려는 거라,, 맘 같아선 세돌까지 제가 보고 싶네요. 고민하시는 이유가 주위에 다들 다녀서인가요? 그러신거면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세살까진 부모가 보는 게 제일 좋다고 하니, 가정보육 더 하셔도 좋지 않을까요~?

엄마 선택이기는한데, 저는 첫째 40개월 넘어서 첫기관보냈구요. 둘째는 19개월인데 저는 세돌까지는 데리고있으려구요. 다만 복직이 있으신경우 복직하실때 보내면 아이가 더 힘들어할꺼에요ㅜㅜ 저는 그래서 첫째때 복직으로 주말부부하면서 친정에서 출퇴근하면서 아이를 봤었거든요ㅜㅜ 이후 퇴사를하고 더 올인했습니다...

복직전에 미리 보내시는 거 추천해요... 얼집 가면 진짜 자주 아파서 오는데 초반에 더 했어요 저희 애는... 그래서 아플거 좀 아프고 적응하고 그러는 동안 일찍 하원할 일이 많아서 전 다행이다 했거든요 ㅠ 도와줄 분이 있거나 내년 초 복직이 아니시라면 상관 없겠지만 간다고 바로 늦게까지 있고 그러는 거 아니니까 참고 하셔요 ㅠ

저두 집에서 있구 남편도 육아휴직 내고 집에서 돌보다가 아기도 심심해하는거 같구 다른 친구들과도 놀고 이것저것 배워오는게 좋을것 같아서 지금은 아파트 단지에 있는 어린이집에 시간제 보육으로 보내고있어요 이것저것 많이 활동도 하고 체험도 하고 신나게 놀다와요~9~12시까지 3시간 놀고 간식도 먹고 점심도 먹고와요 집에와서는 바로 낮잠자고요 세상 진짜 편해요 시간제 보육 한번 알아보세요^^정부에서 60시간은 지원해줘서 3시간에 6천원만 내면 되요 저는 한달에 3시간씩 오전반 으로 20 일 보내고 싶은날 예약해서 보내고 있어요 어린이집 입소전에 한번 시간제 보육 으로 보내보시고 어린이집 입소는 천천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