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랑 똑같아요...! 36주 0일에 또옥같은 상황에서 응급제왕했어요ㅠㅠ 저도 진통에 비하면 수술후 통증은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36주6일 양수터져서 진통후 제왕까지..
36주6일에 남편이랑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밖에 나오자마자 양수가 터졌어요 병원가서 내진하니까 1cm 열렸었고 입원해서 촉진제 맞기 시작했습니다. 2.5cm부터 너무 아파서 무통 놔주셨는데 저에겐 무통이 안 들어요..ㅜㅜ 고통이 거의 고스란히 느껴지고 진통 주기가 생각보다 너무 빨랐어요. 근데 자궁문은 천천히 열리고.. 계속 무통은 놔주셨지만 고통이 경감조차 되지 않았어요😭 그렇게 13시간정도 버티면서 간신히 5cm까지 열렸는데 갑자기 제가 열이나고 토하더니 아기 심박수가 100이하로 확 떨어졌다가 200가까이 올랐다가하고 진통오는 와중에 아기는 걱정되고 ㅜ 결국은 응급제왕을 했습니다.. 마취깨고보니 진통에 비하면 수술통증은 아무것도 아니였어요.. 진짜 100분의1..? 공복에 입원해서 26시간이 지나서야 간신히 물 먹었네요.. 저는 최악을 전부 겪었어요 ㅋㅋ 무통천국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어요 ㅠ 초산에 유도분만 고민되시면 제왕도 나쁘지않아요 ㅠ
Bình luận
6

하.. 촉진제 진짜 ㅠㅠ
저도 유도하다가 자연분만했는데 진짜 죽다살아놨어여 ㅠㅜ

정말 목숨 내놓고 낳는 것 같아요ㅜㅜ
제왕해놓고 괜히했나 자분할까 고민하고있었는데.. 제왕해야겠군뇨...

전 다시 돌아가면 제왕할래요 ㅜㅜ 제왕은 참을만한 고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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