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신거 당연하지만 과정이 중요한거 같아요~ 하나씩 맡겨서 시키고 같이하다보면 당연히 실력이 늘구여~^^ ㅎㅎ 아직 버틸만 하신가본데ㅎㅎㅎ 전 죽겟어서 잠깐 자겟다는 거 6시간 자버려서ㅋㅋㅋㅋ 남편이 그래도 자기가 책임지고 해보겟다고 6시간동안 우는 애 붙잡고 퀭해진 이후로 저한테도 잘하고 아기도 잘 봐주고 그럽니다~^^ ㅎㅎ

저는 처음부터 둘 다 초보라고 서로 맡기고 잠깐씩 외출하고 혼자 보는 시간 줬었어가지고 잘 나가요! 안시키면 끝까지 못해요. 나가서도 카메라 일절 안봤어요!

지금부터 못미더워도 맡겨야해요. 계속 안맡기고 나만 하다보면, 시간이 지나도 계속 나만 육아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ㅋㅋㅋ

처음엔 거실에 아이랑 아빠랑 두고 안방에서 1-2시간 휴식하다가, 2-3시간으로 늘리고.. 밖에도 1-2시간 나갔다가 이제는 6-7시간도 나가요. 점점 익숙해져요. 저나 남편이나 아이나ㅋㅋ 이제는 남편 휴무때 2박3일도 다녀오라던걸요ㅋㅋㅋ

남편이 못해도 맡겨놓고 나갑니다 혼자도맡아서 하기에는 긴마라톤이고 엄마도 휴식이 필요하니까요 육아해방시간을 갖고오니까 확실히 아기돌볼에너지가 충전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