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 언니다... 동생같은맘으로 얘기한다. 위에 이혼하지말라는 마음씨착하신댓글도 보이는데 언닌 이혼하라하고싶다.. 아직어리다면어린데 자식들한테 어깨못펴고 항상 구박당하는 안행복한 엄마이지말고 당당하게갈라서라. 대신 한 오년 난 죽었네 생각하며 잠도줄이고 완전 일과 아이들만 머리속에그리고 달려라. 5년이면 너기반 웬만큼 잡는다. 정신똑바로 차리고 한 5년 개고생하며 나아갈자신있음 더러운꼴보지말고 빨리나와. 근데 자신없음 걍 입다물고 사는수밖에없다.

이혼하지마세요~ 좀 더 이해하며 먼저 남편에게 맞춰주며 살아보세요 이혼이라는게 요새 너무 쉽다보니.. 뒤에따르는 댓가를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네 조언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둘 다 키우고싶지만..맞아요 제가 경제력으로 아무것도 없으니.. 지금은 이혼해도 아이들이 너무힘들겠죠...그렇다고해서 제자식을 남편에게 가게하고싶진않아요...제가 경제적으로든 여유가되어야 이혼을해도 좀낫겠네요..

에고 참 어렵네요ㅠㅠ 애들도 어린데 많이 심란하시겠어요 시간과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면 당연히 혼자 키울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면 아무래도 쉽지 않을거 같아요ㅠㅠ 정말 갈라서야 하는 상황이라면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자립할 때까진 준비할거 같아요 섣불리 행동하다간 아이들에게 미안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엄마로서 조금 더 단단하게 준비하고 케어하고자 할 거 같아요 잘 해결 되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