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뭘본거죠,,,?? 이제 진짜 가족이 될건 작성자님 단 한사람이잖아요!! 지금 밥을 해주고 치우고 집을 제공해주는것도 장모님인데??? 감사해하긴커녕 밥먹고 쌩 들어가서 핸드폰으라니 너무 화나요😡 여기 댓글들을 토대로 얘기한번 해보세요!! 현금도 없으면서 시댁에 100주고 반찬도 주고 청소도하고ㅋㅋㅋㅋ 지금 장모님한테 그렇게해드려야지 이게 무슨일이람
남편과 돈문제때매 미칠거같아요
지금 임신 34주차고 9월 중순에 제왕으로 출산을 코앞에 두고있어요 올초에 4년이 넘는 연애기간중 갑자기 아기가 생겼고, 봄에 결혼을하여 처가에서 같이 살고있는데 남편과의 돈문제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될지 막막하고 결혼한걸 후회하고 있어요 남편은 전세를 내준 24평 아파트가 하나 있고, (청약 당첨으로 남편돈 1억, 전세 세입자돈 3억이 들어가있어요) 전세 계약이 끝나면 저희가 들어가서 살 예정임. 결혼전에 만든 빚도 마이너스 통장 -3천, 대출 -1천인 상태입니다 (시댁은 일안하는 시아버지가 혼자 계시고, 남편이 매달 시아버지의 월세 & 생활비를 100씩 드리고, 매주 2일씩 시댁에 찾아가서 시아버지 먹을 반찬구매 및 집안일을 해주고 자고 옵니다) 결혼 준비할때 남편이 가지고있는 현금이 한푼도 없어서 결혼식은 생략했고, 웨딩촬영, 답례품, 신혼여행, 여행경비, 산부인과 병원비, 영양제, 만삭촬영 같은 모든 걸 제돈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편이 1천 빌려달라고해서 빌려줌) 집은 전세 세입자 계약이 안끝나서 처가살이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남편은 회사 경기가 어려워 몇달째 제대로된 월급을 받지못하는 상태고, 저도 임신으로인해 일을 똑바로 못할것이라는 회사의 압박으로 인해 결혼과 동시에 강제로 무급휴가를 당해 쉬고있는 상황입니다 이와중에 저희 엄마는 처가살이하는 사위가 불편해한다고 이 더위에 매일 장을 봐서 잔칫상같은 저녁을 차려주고, 설거지도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남편한테 집에 반찬값이나 쌀값이라도 조금 내자고 하니까 자기 돈없는거 알면서 무슨 생활비냐며 제 돈으로 생활비 내라고 화를 내고, 아기 출산 용품사게 돈 좀 보태라고 하니까 다른집은 여자들이 알아서 출산준비하는데 왜 자기한테 돈돈돈 거리냐며 내가 가지고있는 돈으로 친정에 생활비내고 아기용품 사고하면되는거 아니냐며 화를냅니다 먹고 싶은게 있어도 참아라하고, 저 혼자 나가서 먹고 오라하고, 어쩌다 한번 먹고 싶은거 먹으러 가자고해서 먹으러가면 늘 계산은 제 몫이에요. 어쩌다 과자를사도 한봉지사서 다먹고 또 사먹으면되지 한번에 두봉지 샀다고 대판 싸웠습니다. (제돈으로 삼) 이런 상황에 잘 먹질못하니 단백질 부족으로 인한 영양실조 판정을 받기도 했어요 (이와중에 시아버지한테 들어가는 생활비는 매달 100씩 보내주고 시댁에 매주 고기반찬 사들고 가고 시아버지 집에만 있다고 매주 데리고나가서 외식도 하고옵니다) 이렇게 저랑 친정에는 돈 한푼 안쓰려고하고, 집안일도 도우려고 하지않고 퇴근하고 집에오면 차려주는 저녁만 홀랑먹고 씻고 방에 들어가서 누워서 폰만보고잇어요 (자기가 사용한 밥그릇, 물컵, 휴지도 안치우고, 최소한의 제자리에 물건 놔두기 조차 안함) 이런 상황이 계속되니 저는 저대로 남편 따라다니며 남편이 어질러놓은거 치우기 바쁘고 친정에 미안하고 집에서 쉬고있어도 가시방석이네요 남편은 친정에서 엄마가 보는앞에서도 저랑 싸우면 화내고 시댁으로 말도 없이 가버리고 합니다 남편 입장은 자기가 지금 가지고있는 현금이 없을뿐이지 집을 가지고 잇다는 이유로 저렇게 당당하게굴고 친정에는 돈 한푼 쓰질않는데 제 입장은 남편이 가지고 있는 집도 전세 세입자에게 보증금 3억을 돌려줘야 온전한 남편집인거고, 결혼전에 갖고있는 빚도 -4천인 상태에, 저한테 빌린 -1천, 6개월이 넘도록 생활비 한번 주지않고, 산부인과 병원비, 영양제, 먹고 싶은거 한번 배부르게 사주질 않았는데, 집이 있다는 이유로 저렇게 큰소리치고 당당하게 나오고 자기는 집을 해오니 결혼준비한다고 쓴 제돈은 제돈이 아니라 우리 공동돈이고, 결혼전에 자기가 만든 빚도 같이 갚아야되고, 매달 자기 아버지한테 최소 100만원씩 꼭 드려야되니 제가 복직하게되면 아기를 봐주기로한 친정에는 제가 돈벌어서 알아서 돈 드리라면서 자기는 집을 해오니 이정도는 제가 하는게 당연하다고 말하는데 저는 지금 남편집에 들어가서 살고잇는 상태도 아니고 처가살이 중인데 말도 안된다고 지금 조금이라도 생활비 내라고 싸우고 있는 상황인데 이쯤되니 남편말이 맞는건지 제가 이상한건지 헷갈리네요 누구말이 맞는건지 조언 부탁드랴요
Bình luận
26
애기 키우면 더 힘들어집니다... ㅠㅠ..... 남편분 너무하시네요 ㅠㅠ...
그냥 이혼하세요. . . . 산모정신건강 아기건강에도 안좋은거같아요 아니 어떻게 아내를 영양실조내게 뒀는지. . . 남편자격이 없네요 정말화가나네요. . . 글보면서 어이가 없어서. . . 어머 하면서 글을 보게 되었네요 . 아내분 힘내세요~ 우선 건강이 우선이예요!! 먹고싶은음식 꼭 드셔야되요~
저게 집이 잇는거라고 할수있나요? 그냥 시댁으로 쫓아버리고 돈갚으라하고 어머님이랑 사세요 어이가 없네
걍 이혼하고 양육비 받으면서 한부모혜택 받는게 나을듯해요 시댁에 그렇게하면서 처가 안하면 아기 낳고도 싸워요
🔥Bài viết nổi bật nhất hiện nay

Tải BabyBilly & Giao lưu cùng nhiều Bố Mẹ khá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