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장소선정부터 답례품 초대 인사 확인 다 할 거 아니면 안한다고 못박으세요ㅠ 저는 양가 가족 모여서 돌잔치 잘했었지만.. 금전적으론 친척분들 오셔서 주신 게 더 많아 오히려 남았지만서도 딱히 의미가 남는 건 없었어요 그게 아쉬워요 차라리 스튜디오 사진 하나 제대로 남겨줄걸 생각했었네요

하고 싶은 사람이 준비하라고 해요. 돈도 하고 싶은 사람이 마련하고. 입으로 하고 싶다고 하면 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그런거같아요. 들은척도 말고 행동도 안하셔야 해요.

저도 걍 양가 부모님까지만해서 식사하고 빠이하려구요

저흰 안해서 너무 편해요 ㅠ

저희남편도 뿌린게 많아 무턱대고 하자는 입장인데 저는 반대에요 결혼식 2번하는 느낌이랄까.. 아기성장동영상만들고 옷이나 이벤트 준비 모두 엄마인 제 몫인거 같아 저는 안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