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실 수 없는 사유가 있으신게 아니라면 감염 등 아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양막파수인지 병원에서 확인하시는게 안심이지 않을까요? 시간이 오래걸리는건 아니거든요.
양수?? 병원 가봐야할까요?ㅠㅠ
내일이면 39주인데요! 어제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물같은게 흐르는게 느껴지더라구요ㅠㅠ 침대가 젖을 정도는 아니지만 속옷을 갈아입어야할 정도였고 힘을 주거나 변뇨감 그런건 없었구요 그냥 누워있는데 진득한 분비물이 아닌 물 같은게 흐른다 라고 느껴졌고 확인해보니 무색무취에 점도도 없었어요 양수가 터지면 퍽하고 콸콸나온다던데 터진 건 아닌 것 같고 .. 새는건가..? 싶기도 한데요 ㅠㅠ 그렇게 속옷 한번 갈아입고 나니까 또 괜찮더라구요…?ㅎㅎ 약간 생리통처럼 싸르르한가?싶다가도 기분 탓인가 싶은정도?였어요 어제 밤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더 그런 현상도 없었고 진통도 없어용 돌아오는 주 수요일에 제왕절개 예정이라 이게 당장 병원에 가봐야 하는건지.. 아니면 걍 잘 쉬면서 있다가 수술하면 될지 고민이네용 ..ㅎ 불안하면 병원가보는게 답이라지만 동기분들 선배님들 경험담이 궁금해서요 ! 이런 경험 있으셨는지! 있었다면 샤워를 지금 해도 될런지..! 도와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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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저는 일단 바지는 안젖었엇고 속옷만 젖었어서 갈아입고나니 안나왓어용 ㅎㅎ 일단 어제 밤에 그랬고 오늘은 괜찮았어서 내일 좀 지켜봐야겟네용 ㅎ 답변 감사합니다 ;)
저랑 완전 같은데 일단 예정일 새벽에 그랬어서 병원갔더니 검사해보고 양수 새는 건 아니라고 했어요. 불안하시면 젖은 속옷 챙겨서 병원 가보세요! 저도 잠옷바지까지 적실정도로 주르륵 나왔는데 무색무취 물같이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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