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편이 요리를 좋아해서 주말마다 일주일 치 밀키트를 만들어놔요. 냉동해놓은 거 바로 볶거나 끓어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요.(소불고기, 닭갈비, 미역국 등) 그러면 저는 몇 시간 전에 하나 꺼내놓고 해동시켜서 조리만 해서 먹고 있어요. (이것도 쉽진 않지만.. ㅎ)
완모하시는 분들 경험 듣고싶어요 ㅠㅠ
지금은 혼합수유 중이지만 완모가 목표인 엄마입니다! 완모하시는 맘님들 식사는 매일 어떻게 챙겨드셨나요??? 지금은 남편이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으로 함께 있어 든든히 챙겨먹는 편인데요 곧 남편 복직하면 식사가 걱정이라 완모가 망설여져요.. 혼자 아기를 보며 집안일에, 든든한 식사 챙겨먹기가 자신이 없어서 이렇게 영양가 없는 모유를 줄 바엔 완분이 낫나 싶다가도 모유수유를 끊고 싶지가 않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ㅠ 완모하시는 분들 어떻게 육아 및 식사준비 하시는지 들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
Bình luậ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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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남편 분 넘 멋져요 ㅎㅎ 역시 다들 최소한으로 조리해서 드시는군요... 😂
18개월 완모한 엄마입니다 독박육아라 밥을 잘 차려먹지는 못했어요 걱정마세요ㅎㅎ배고프지않게만 두유나 떡같은거라도 구비해두시구요 공복이 길어지면 어지러워지거든요 아무리 못챙겨먹어도 전쟁통만 하겠습니까😅부담갖지마세요 인체는 정말 신비롭더라구요

오호 맘님 말씀 들으니 또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식사 챙겨먹는 게 너무 걱정이었는데 부담을 좀 덜어야겠어요 ㅎㅎ
윗분들 말씀이 맞아요. 엄마가 영양분 제대로 섭취안하면서 모유주면 그거 다 엄마 뼈, 지방, 근육에서 다 영양분 빼서 모유만들어요. 저는 6개월 완모하다가 이유식 시작하면서 분유로 넘어왔는데, 완모당시에 남편이 밥도 안차려줬고 맨날 토스트 피자 이런 이야기 해서 허구한날 국끓여서 국에다가 김치만 먹었어요. 물도 많이 먹고요. 산후도우미라도 써서 밥 잘 챙겨드세요. 모유가 젤 좋고 젤 편해요

마쟈요 그래서 모유수유를 못 끊겠어요 ㅋㅋㅋ 엄마가 부실하게 먹고 직수해도 모유는 영양듬뿍이지만 결국 엄마몸이 축난다는 거네요.. 여러방법 동원해 잘 챙겨먹어 보겠습니다!! 🫡 댓글 감사해요 ㅎㅎ
저도 끼니 챙기는게 걱정이었는데.. 둘째는 1년 완모였어요 영양제랑 저는 뉴케어 구수한맛으로 종종 챙겨먹었어요 식사는 전날 저녁에 신랑이 국을 끓여놓기도 하고, 반찬은 좋아하는 반찬집에서 종종 사다 쟁여두고 먹었어요 첫째 때 저는 우울감이 심해서 아기 셀프 백일상 치르고 바로 완분했었는데, 둘째 땐 전혀 우울함 없이 1년을 수유했네요 엄마 먹는거 너무 걱정하고 신경쓰지말구 맛있게 먹고 행복하게 지내요! 화이팅!! 전 가끔 아침에 뉴케어로 때우기도 햤었어요..ㅋㅋㅋ

저도 반찬 준비해놓고 국 하나만 후딱 끓여 먹어야겠어요! 간단하게 먹을 식사대용도 뭔가 준비해야겠네요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경험 나눠주신 분들 전부 넘넘 감사드립니다 💓 댓글들 읽으니 더더욱 모유수유에 대한 의지가 불타올랐어요 ㅋㅋㅋ 잘 챙겨먹고 잘 자며 완모 파이팅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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