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살면서 자몽에이드 조차 먹은적없는데 자몽이 자꾸 생각나서 스스로도 무슨맛있지도 모르는데 왜자꾸 생각나지? 하며 1주일참다가 사먹었는데 진짜 맛있엇어요

저는 구체적으로 와용ㅋㅋㅋㅋ큰엄마가만들어준닭죽! 엄마가 해주는 토란국!아빠가 해주는 갱시기죽! 이렇게 명확하게 생각나는게 신기해용ㅋㅋㅋㅋ그래서 전 먹고싶은걸 못먹을때가 많은데 5분마다 바뀌는것도 신기해용ㅋㅋㅋ

전 25주 동안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어유...

저도 계시처럼 내려오다가!! 이제는 그냥 먹어요ㅠ 배달 시키기도, 구하기도 귀찮아가지구여ㅠㅠ 남편이 가겠지만, 구하러 가는 시간 안에 또 마음이 변해요ㅠㅠ 그래서 조미김+초장 해가지구 밥 먹고ㅠㅠㅠㅠ

18주쯤부터 먹고싶은 게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전엔 입맛이 너무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