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안가고 연락도 안드릴것 같아요.. 괜한 위로의 연락도 당사자는 와닿지도 않을거고 기분 안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런 적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조언을 얻고 싶어 글 올립니다. 올해 저희 시댁쪽 가족들에게 많은 아기천사들이 태어날 예정이기도 하고 태어난 가족들도 많습니다 저희 아이가 제일 첫 번째고 지금 4번째 아이까지 맞이한 상황이에요. 이런 경사스러운 와중에 오늘 안 좋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제 겨우 한 달 된 아이가 뇌에 문제가 있어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고비를 맞이했다는 거에요 병원에서는 가망이 없다고 사망선고를 하려고 하나, 숨을 쉬는 게 보이는 상황이라 형님네에서는 치료를 계속 이어가달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제 입장이었어도 똑같았을 거에요 숨을 쉬는 게 보이는데 어떻게 놓나요… 열 달 품어 겨우 닿은 아이인데… 시댁에선 저희가 가까우니 가서 죽과 청심환을 들고 찾아가 위로를 해주고 오라는 입장이고 형님네는 아무도 오지마라. 하는 입장입니다 저는 사실 처음 소식 듣자마자 찾아가 안아주고 싶었습니다. 근데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저라도 오지 말라고 할 것 같아요.. 상대는 위로 차원으로 왔을 지 몰라도 나만 아이를 놓지 못하고 더 힘들게 하는 건 아닐까 하며 더욱 더 무너질 것 같아서요 ,,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1. 찾아가서 위로해준다 2. 마음이 뒤숭숭할테니 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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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마세요. 특히 글쓴이님은 이미 아이를 얻은 상황이잖아요? 저는 둘째 태어나자마자 니큐 보냈는데 아이 입원해있는 동안 다른 건강한 아이들만 봐도 미칠 거 같더라고요. 당사자들도 오지 말라고 했으니 기다리는 게 맞을 거 같아요.
이럴 땐 안 가는 게 위로가 될 것 같아요 그분들이 지금 무슨 정신이 있겠어요... 마음이 아프네요
당사자들이 하라는대로 할 거 같아요.. 안 가는게 맞을듯요

문자는 보내는 게 나을까요?? 직접 들은 이야기도 아니라서 좋은 일도 아닌데 연락하면 이 상황이 소문난 거 같아서 마음도 편치 않을 거 같고 ... 잘 모르겠네요 ㅠㅠ
저라면 안갈꺼같아요 지금은 아무도 보고싶지않고 와도 챙겨주지도 달갑지도 못할거 같아요 문자로만 마음전달하시는게 어떨지

아무래도 그렇겠죠 ?? 이모들이 남편한테 처갓댁은 갔는데 시댁에서 안 가면 서운하지 않겠냐며 계속 다녀오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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