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함이 아니고 무식하네요. 옛날에 그게 가능했어도 아무일 없었던건 운이 좋았던 겁니다. 그리고 옛날에도 그런행동은 무지한 행동이 아니고 무식한 행동입니다. 옛날에 지금만큼 육아에대한 교육이 서민들에게까지 잘 되어있지 않고, 그런 시스템도 없었지만 요즘은 정부에서 영유아검진 및 보건소 교육을 통해 올바른 육아방법을 계속 교육하고 있잖아요. 옛날에 교육이 잘 되지않았을뿐이지 지금이나 옛날이나 일반식 바로 주는건 미친짓입니다. 저희엄마는 저 어릴때 잘못된방법으로 육아하다가 제가 아파서 소아과샘한테 엄청 혼났던 기억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키우시고도 아들내미가 아무일 없었던건 운이 좋았던거고 뭔가 문제가 있었을지라도 기억 못하시는걸거에요... 장거리까지 뛰셔야하는거라면 확실히 해두고 출발하세요. 애기가 울때 안아준다거나 그런정도의 육아법이 다른거면 몰라도 아이 건강에 해를끼칠 행동을 장난함아 하시려는건 아주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저라면 장거리 출발전에 절대 안된다고 남편 통해서 못을 박아두고 출발할 거 같아요.
5개월 일반식 먹이려는 시어머니
아기 100일때부터 어머님이 우리부부 먹는거 조금씩 찍어서 먹여라 먹여라... 하셔서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요 지금 150일 아기고요 앉을때 기울어져 추석 끝나고 이유식 시작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짐도 많아지니까) 어제 시댁 가족모임이 있어 갔더니 아기 이유식 하고 있냐고.... 추석 끝나고 시작할거라 했더니 추석때오면 아기 일반식으로 먹이겠다 하시네요 안돼요 어머님 했더니 옛날에는 다 그렇게 먹였다고 괜찮다고 .....하 이유식을 왜하는건데요 알레르기 확인도하고 그래야죠 하니까 그걸또 해야된대? 하면서 추석때오면 아기 재울때 데려가서 몰래 먹일거라고 이야기하시는데 남편은 장난일 거라고 하네요^^ 지금 저혼자 독박육아중인데 저 말들 하나하나가 본인이 재밋어서 하는거지 아기를 위해 하는 행동이 아니다고 느껴요... 아기 엄마아빠를 무시하는것같아 기분도 나쁘고요.... 안그래도 추석여행 장거리라 걱정되는데 힘든데 뭐 먹이는지 안먹이는지 신경까지 써야하나 싶고 벌써부터 피곤하네요..... 어떻게 설득이 될까요..... 이런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스트레스네요 에혀 ㅠㅠ
Bình luậ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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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짓을 장난이래서 그러겠거니... 하고 있었던것같네요 반성하게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추석때 먹이시려하면 정색하고 이야기하려구요~
저였으면 정색하고 말할것같아요..
남편의 무심함에서 나오는 섭섭함도 있었건것같아요 ㅠㅠ 옛날 시전하시는걸 뭐 어떡해야할지...... 진지하게 말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와.....장난 아니시네요....저희 시아버지께서도 100일 되기 포도 먹이실려고 하시길래 안된다고 그랬더니 괜찮다고 옛날 시전 하시더라구요...그래서 그냥 단호하게 무안해 하시든 말든 그냥 정색하면 말했습니당...그리고 남편한테 말하세요 옛날이야 강한자만이 살아남았지만 지금은 약한 애들도 살아야 하는 시대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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