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Tại app Baby Billy Xem bài viết Góc Chia Sẻ!

10개월 아기의 엄마입니다. 남편과 육아방식 차이로 지쳐있고, 아이가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10개월이 된 둘째 아기와 28개월 첫째를 함께 키우고 있는 연년생 엄마입니다. 남편과 둘다 육아휴직으로 함께 육아하고 있고 요즘 남편과의 육아방식 차이로 인해 반복적으로 충돌하고 있고, 무엇보다 아기의 정서와 안전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어 이렇게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AI 도움을 받았어요. 글이 좀 어색해도 양해부탁드려요) --- 📌 육아 갈등의 핵심: '울음'에 대한 반응 차이 남편은 아기가 울면 가능한 빨리 울음을 멈추게 해야 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기가 울기 시작하면 방에 혼자 눕혀두고 나가거나, 아기와 함께 방에 들어가 울음을 통제하려는 행동을 합니다. 반면 저는, 아기의 울음이 단순한 고집이 아니라 신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아이를 감정적으로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이러한 인식 차이로 갈등이 자주 반복되고 있습니다. --- ⚠️ 우려되는 행동들 최근 발생한 몇 가지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기가 울 때 혼자 방에 눕혀두고 문을 닫음 우는 아기 얼굴에 옷을 덮어놓은 적 있음 울음소리가 클 경우 입 쪽을 손으로 막음 (코까지는 막지 않음) 아기를 거꾸로 들어 방으로 데리고 감 아기의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잡음 또는 다리 밑에 눕혀 몸을 못 뒤집게 함 (남편은 “운동시켜서 힘을 빼주는 것”이라고 설명) 이러한 행동들이 즉각적으로 큰 피해를 준 것은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아기에게 반복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맞는 방식인지, 그리고 정서 발달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큰 우려를 느끼고 있습니다. --- 💬 아기의 현재 정서 상태 최근 들어 아기의 정서 반응이 더 민감해진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기 옆에 앉아 있다가 제가 일어나기만 해도 바로 울음을 터뜨리는 경우가 많아졌고, 낯선 상황보다 ‘엄마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훨씬 더 큰 불안을 보입니다. 저는 이런 변화가, 반복된 ‘울 때 방치되는 경험’이 누적되며 불안정 애착 형성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아기가 원래 예민한 기질을 가졌기 때문”이며, “엄마가 계속 안아주니까 손을 타는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이라도 “버릇을 고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 💔 감정적 거리와 무력감 저는 아이의 울음에 반응하지 않는 방식이 장기적으로 아이의 정서와 애착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관련된 연구 자료들을 찾아 남편에게 공유해보기도 하고 상담을 함께 받아보자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상담은 시간 낭비”이며 “가정의 룰은 우리가 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제가 아이를 주도적으로 돌보겠다고 해도 “이러면 집안일은 방치되고, 아기만 보게 된다”며 제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며, 저는 아기에게 필요한 보호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 남편과의 신뢰 부족에서 오는 정서적 고립감, 더는 이 상황을 바꾸지 못할 수도 있다는 무력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 🙏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지금 제가 느끼는 불안과 반응은 과민반응일까요? 이런 상황에서 아기를 지키기 위해 제가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남편과의 갈등을 줄이면서, 아기의 정서와 애착 발달을 돕는 방식은 없을까요? 혹시 중립적인 육아서적이나 전문가 자문 자료, 또는 부모 교육 과정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기를 지키고 싶고, 동시에 남편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남편을 적으로 두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보고 아이를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조언을 나눠주실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부디 진심을 담아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ình luận

41

  1.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어른도 답답한 상황있을때 울수도 화낼수도 있는데 못 움직이게 묶어두고 못울게 막다니요.. 상상만해도 숨막히고 끔찍해요. 10개월한테 훈육이라니. 전문가 아니어도 이정도 개념은 다들 있다고 생각했는데 쓴이님 남편의 개념이 놀라워요.. 게다가 본인이 잘못한걸 인지하고 있는걸보니 소시오패스 같아요. 쓴이님 용기내서 글쓰셨을테니 남편을 무작정 비난을 하고 싶지 않지만.. 아이와 쓰니님이 걱정됩니다. 이혼을 걱정하시기 보단 근본적으로 고민해보세요. 이건 단순 훈육 문제가 아니에요..

  2. 말도 못하는 아기가 표현할 수 있는건 울음 뿐인데 .. 그걸 옷을 덮어버리고 입을 막는 부모가 있다뇨? 남편분 우울증 아닌가요ㅠ 저도 너무 심하게 울고 달래도 안달래지고 몇십분 울면 힘들때 있는데 제 귀를 막고 가슴 토닥거려주지 애기 입 막을생각 한번도 안해봤어요;;; 그러다 베개같은걸로 얼굴 누를까봐 걱정돼요... 남편분 상담받게 도와주세요 지금은 필요에 의해 울지만 나중엔 징징대고 떼쓰고 할텐데 그땐 어떻게 하실려구요

  3. 제 눈엔 학대로 보이는 육아방법인데요.. 저건 아니죠.

  4. 어...아기니까 당연히 우는거에요ㅜ 남편분...본인은 아기때 안 울엇대요?ㅠ 이거 학대에요 .ㅠ 왜 우는지를 파악하고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본인 힘들다고 애를 왜 잡아요ㅠㅠ 가족끼리 개입하고 해결해야 할 일이라면 왜 아내말은 안 듣고 본인 고집대로 하나요. 주양육자는 현재 아내 아닌가요.

  5. 맘님 생각과 걱정이 과민반응은 아니에요. 저도 맘님 생각처럼 울음이 아이의 표현(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남편분이 아이의 울음에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긴해요. 싫어한다던가 뭘 말하는지 몰라서 무섭다던가 등등 무언가 이유가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단지 그 울음을 막기 위한 행동은 옳지않아요. 특히 지금 개월 수면 기질에 따라 다르다 하더라도 아이가 불편하거나 싫거나 떼쓰는게 아니면 잘 울지도 않을 때라서 아이가 무엇을 요구하는가를 파악하려고 하시는게 맞아요. 그리고 아이 방안에 혼자 두고 나와버리거나 입을 막거나 하는건 아이 입장에서도 공포심이 생길거 같아요. 내가 무언가를 요구하는데 양육자가 이불을 덮거나 혼자 두고 가버리거나 하면 버림 받는 기분이 들겠죠. 그리고 이게 불안이 되고 상대적으로 맘님이 요구사항을 알아주고 하는 안전한 사람이니 더 맘님을 찾을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이런 상황에서 아빠가 말씀하신 방식대로 아이에게 개입을 하게되면 관계에 있어서 더 안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기억을 못하는거지 그 당시의 감정이 무의식에 저장된다고 들었거든요. 두분다 생각의 차이가 있고 열심히 육아를 하시지만 주양육자의 방향으로 육아를 하시는게 맞아요. 그래야 아이도 혼란스럽지 않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어요. (저도 남편이랑 아이 울리네 마네로 싸워서요 ㅠㅠ) 그리고 남편분 버릇을 고친다고 하시는데...아직 돌도 안된애에요..말의 뉘앙스를 알아들아도 훈육할 정도의 나이가 아니에요 ㅠㅠ 계속 안으면 손탄다는 말은 맞지만, 손탈정도면 진짜 종일 껴안고 키워야하는거고 지금은 부모 품이 아직 젤 좋을때에요. 저는 분리수면도 안하고 있는데;;; 오죽하면 어른들이 안아줄 수 있을때 많이 안아주라고 하겠어요..졸릴때 불안할때 낯설따 부모품으로 쏙 들어오는 시기인데 나중에 얼마나 후회하시려구요...진짜 큰일나요 ㅠㅠ

🔥Bài viết nổi bật nhất hiện nay

Baby Image

Tải BabyBilly & Giao lưu cùng nhiều Bố Mẹ khác!

Công ty Cổ phần Baby Billy

4F, 83 Uisadang-daero, Yeongdeungpo-gu, Seoul, Republic of Korea

Liên hệ hợp tác babybilly.global@villagebaby.kr

|

|

Ngôn ngữ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