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아줬어요. 약간 껌딱지가 되는시기같아요. 어느정도 안아줫다가 내려놓으면 울거든요. 그때 그냥 같이 냅다 누워서 제 가슴팍 가까이하면 엄마 냄새라 그런지 좀 진정되요. 그래도 안되면 발바닥에 뽀뽀갈기면 진정되더라구요. 그리고 혼유중인데 모유는 잘먹는데 분명 모자랄건데 분유를 안먹으려고해서.. 모유만 틈틈히 먹이다가 모자라서 배고파 울때까지 그냥 둬요. 중간에 주면 장난치고 안먹어요 ㅠ .. 최대한 안아주려고 하지만 손목이 제가 안좋아서 같이 눕는 쪽으로 많이 유도합니다 ㅠ

원더윅스가 언제오는지 모를정도로 애기는 자주 울더라구여 ㅠㅠ 맨날 우니까 그 시기가 언젠지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에게도 주기적으로 원더윅스가 찾아오는듯 ㅠㅠ 막 잘해주ㅏ야지 둥가둥가~ 하다가도 어느날되먄 갑자기 팍 지쳐서 막 엄청 짜증나고 우울해요 ㅠㅠ ㅋㅋㅋㅋ

원더윅스라고 인식 하니까 스트레스더라구요 또 원더윅스야?언제 또 원더윅스 시기더라? 하고 그래서 그냥 생각 안하니 스트레스 덜 받아욤...오늘 그냥 많이 우네 하고 ...(단순하게 생각해버리기)

저도 오늘 620겨우 먹였네요ㅜㅜ 낮에 하도 안자서 밤에 잠들면 꿈수안하구 그냥 재워요~배고프면 일어나겠거니 하고 있는데 잘자더라구요

88일차 맘이예요 일주일전부터 목욕하고나서 수건으로 물닦으려고 덮는순간부터 계속 울어요... 수유량은 850정도 먹던아이가 600대로 떨어졌네요ㅜㅜ괜찮은건지 모르겠어요.. 저녁잠은 그래도 7~9시간 자는데 낮잠을 거의 안자고 자주 울어요ㅜㅜ 안아주고 토닥이다보면 잠드는데 침대눕히면 다시 또 반복..... 제팔이 떨어져 나갈것 같지만 전 그냥 안아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