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샤워핸들을 들이세요 꼭!!!!!! 저도 무거운애 들고 세면대에서 매번 씻길때마다 손목도 탈탈 멘탈도 탈탈이였는데요, 샤워핸들 들이니 똥닦는 시간이 두렵지 않아요 샤워도 그걸로 시키니까 삶의질 완전 상승하구요.. 에너지 뺏기지않아서 육아가 좀 더 쉬워지더라구요 진짜류요
애착형성...도와주세요
요즘들어 제가 지친건지 아기와 이유식먹을때도 오래걸리구 여기저기 다묻히고 일어서려하고 저도모르게 짜증아닌 짜증을 내게 되네요.. 너가 알아서해 너 맘대로해 너가 안잔댓잖아 도대체 왜그러는거야 조금만기다리면되는데.. 이런말만하게되구 아직 응가후 엉덩이를 세면대에서 씻겨주는데요 이제는 그만 물티슈로 해줘야될까요 집에서만 해주는데 몸무게도 점점 버거워지네요.. 그래서인지 요즘들어 저와 애착관계가 없어진느낌이예요 이제 막 10개월차인데요 아빠랑은 꺄르르 웃으며 잘놀구 저는 재밋게 놀아주지 못하는거같기도해요 지치다구 티비볼때도잇구 애기는 혼자놀구 그래서일까요 밖에서 자주보는 언니와 또래아기가 잇는데 그언니를 더 좋아하는거같더라구요 같이 만나면 제가 장난하면 잘 안웃는데.. 다들 아기랑 잘 놀아주시나요?? 10개월차 뭐하고 놀아줘야될까요 ㅠㅠㅠ 아기랑 다시 애착관계가 잘되려면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충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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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드실지 저도 10개월 아기 키우는데 공감이 됩니다. 최근에 아기가 장염이 걸려서 똥을 하루에 10번 넘게 갈때 똥싸서 닦고 비판텐 바르고 기저귀입히니까 또 똥을 싸서 닦이니까 또 똥을 쌌을때 진짜 울고 싶더라고요 ㅠㅠ 저도 아기 옆에 있을때 핸드폰 자주합니다. 안좋다고 하는데 정말 지치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훗날 이날을 그리워할 나 자신을 생각하며 같이 힘내요.
지쳐서 그래요. 너무 잘 하려고 하지말고 애기 놀 때 누워서 쉬고 남편한테 집안일도 더 부탁해요. ㅠ 엉덩이는 밤비데라고 바닥에 놓고 쓰는거 쓰면 덜 힘들더라구요.
몇개월 전 저의 모습을 보고있는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ㅠ 엄마이기 전 사람이니까 그럴수있어요.. 엄마 두 글자에서 오는 부담은 크니까요..그치만 아기는 믿을사람이 엄마아빠뿐이에요.. 정말 먼 훗날을 생각하면 지금 이 시기는 정말 소중한시간 맞더라구요.. 우리가 아이를 원해서 낳았으니 이 아이를 끝까지 내가 책임지고 널 포기하지 않고 엄마가 널 가르칠거야 널 사랑할거야! 라고 항상 생각해야합니다. 하지만 어려워요 매순간 매번 엄마도 넘어져요.. 마음 단단히먹고 엄마도 아기랑 같이 크는중이에요!! 처음부터 잘 할순없어요.. 괜찮아요 아기가 엄마를 선택해서 왔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저 멀리멀리에서 부터 "저기에 있는 엄마한테 갈래"라며 엄마를 찜해서 온다고 하는.. 아기랑 뭔가 하려고 하기보단 안아주고 궁둥이 토닥거려주고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엉덩이 씻기고 뽀송한 엉덩이 앙앙 물어도 보고 배방구도 해보고 애기니까 할수있는것들? 을 해보세요!! 참고로 저희 아들 정말 시크한데, 뭐 하나에 꼽히면 그렇게 웃거든요? 그런 귀여운 모습을 하나하나 찾아보세요! 그리고 엉덩이... 꼭 씻겨주세여.. 물티슈만 쓰다가 저희 아들 발진오고 요로감염 걸려서 온 가족이 힘든 시간을 보낸적이 있어요 ..ㅎㅎ 맘님 잘하고 계셔요 누구보다 아기를 사랑하고 잘 아는사람일겁니다. 지금은 마음이 힘들어서 그런거에요 창밖이라도 보고 커피 좋아하신다면 가까운 카페라도 가서 시간도 보내요 정답은 없지만 엄마가 괜찮아야 아기도 괜찮아요 엄마가 불안정하면 아기도 느낀답니다ㅠㅠ
저도 하루에도 기분이 천국과 지옥 널을 뛰는데 쓰니님만 그런거 아니에요 그래도 내새끼 나하나 믿고 나와서 나밖에 없으니까 라고 생각하고 마음 다잡아요 아무래도 체력이 안 받쳐 주고 피곤할때랑 아닐때랑 같은 행동 해도 제가 더 예민해 지는거 같아요 이럴때일수록 남편과 상의해 보시구 기분전환 하시던지 엄마도 재충전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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