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기도 아프고나면 더 어리광 부리더라구요ㅠㅠ 다 낫고 건강하다고 확신들때 단호하게 원래루틴으로 돌아갔어요 하루는 싫다고 울고 보챘는데 금방 돌아갔어요
아이가 수족구 걸린후로 부터 방에서 잠을 안자요
아이가 9월7일날 수족구를 처음 걸렸어요 9월5일날 어린이집 공지사항 수족구걸린 아이 가정보육중이다 했는데 옮겨왔네요 9월 13일 수족구 확인증 받고 월요일부터 어린이집 가는데요 아픈뒤로 방에서 잠을 자려고도 안하고 원래 아빠바라기가 있는 아이였지만 심하지는 안았어요 근데 수족구 이후로 아빠바라기가 엄청 심해졌어요 수족구 이전에는 항상 밤에 재울때 제가 혼자 재웠는데요 수족구 걸린이후로는 아빠가 없음 아빠 올때까지 20분이상 울어요 지금은 온가족이 거실에서 자는중인데요 아이 혼자 놀다가 아이가 불끄고 자긴해요 자면 남편이 아이 방에다 옮겨 놓고 저 깨워서 안방침대가서 자라고해요 남편은 아이방에서 자고요 주말은 낮잠도 재우기 너무 힘들어졌어요 ㅜㅜ 전에는 들어가서 바로 잤는데요 지금은 들어갈 생각을 안해요 원래 낮잠은 엄청 잘자는 아이였고 밤잠이 힘들었는데요 나름 맞추고 노력도 해서 겨우 재우기 편하게 했지만 아픈뒤로는 너무 힘드네요 어린이집에서는 낮잠 엄청 잘잔다고 하는데 유독 집에서만 요러네요 방에서 잘수 있게 좋은 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지금이 재접근기 시기긴한데요 이것도 시간이 지나가면 괜찮아 질까요??
Bình luậ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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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맘이 약해서 아이 울면 울리지말라고 하는편이기도 하고 친정엄마도 오면 울리지말라고 하고 단호하게 해도 그때뿐이네요 자기편 있다고 더 어리광이 장난 아니네요 워낙 고집이 있어서 누워서 대짜로 우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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