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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아빠 없이 임신유지, 잘 할 수 있을까요?

서울에서의 고단한 생활을 접고 시골로 혼자내려와 3년을 지낸후 농어촌민박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민박일을 시작한지 얼마지나지 않아, 지금 애기아빠를 만나게 되었고 갑작스러운 임신을 하게되었습니다. 나이가 40초반에 첫임신을 해서 너무 좋은데 이곳생활도 민박일도 너무 좋습니다.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결국 시골에서혼자 아기아빠 없이 아기를 낳아야 하는 상황인데 혼자ㅠ 이 일을 해 나갈수 있을까요? 40대 초반 노산이고 친정은 차로 4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친정 어머니는 혼자 힘들어서 아무것도 못할텐데 어쩌려고 그러냐며 근처로 이사오라고 난리 이고 당장이라도 가고싶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땐 아기키우면서 할수 있는 일이 많지 않고 생계를 위해서라도 이 일을 계속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 14주 인데 앞으로 배불러서 아기낳고 이 일을 혼자 해 낼수 있을지 저도 의문 입니다. 친정에 가면 다시 일을 알아보고 시작해야 하는데 ㅠ 아기랑 먹고살 생각에 암담하고요. 여기 민박사업한다고 투자한 돈이 회수가 될지도 모르겠고요. ㅠㅠ 엄마는 강하다고 했으니 아빠 없이도 잘 해 낼수 있을까요? 아니면 친정 엄마랑 친정동생이 사는 도시로 이사를 가야 할까요? 아기가 아프기라도 하면 혼자 일을 그냥 재쳐두고 병원다니고 케어 해야 하는데 하는 걱정에 고민과 갈등만 커집니다.

Bình luậ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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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지내고 계시죠 ? ㅎ ㅎ 궁금해서 안부물어보러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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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걱정해주신덕에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아기도 무럭무럭 잘 크고 있고요~~~ 감사합니다. 글 올릴때 정말 힘들었는데....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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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잘지내고계신다니 너무 기쁘네요 출산까지 몸 건강 잘챙기세요!!

  2. 네네!! 고민되는일 있으면 또 올릴게요ㅠㅠ 서로 미처 다 알아가기도 전에 임신을해서 갑작스러운 출산 결혼 거취문제로 갈등이 깊어지는것같아 애기아빠랑 상의후 같이 다니던 상담센터가 있었어요. 서로를 성향이나 성격 기질 문제해결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두면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데에도 도움이 되고 갈등에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좋을지 조언도 받을겸.... 어느한쪽 치우치지 않는 현실적인 조언을 받아서 정말 다복한 가정 꾸리고 잘 살고싶었거든요. 선생님의 위로와 조언과 다르게 같은 부모의 엄마의 입장으로 받는 위로는 또다른 동력이 되어서 너므 큰 힘이 되네요. 앞으로 함께 고민해즐 누군가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빠의 부재라는 상실감때문에 뻥뚤린 마음이 풀충전되었습니다. 힘을 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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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셨다면 정말정말 다행이예요 진심이 닿은거같아서 저도 행복하네요. 밥 꼭 잘챙겨드세요 !! 잠도 틈틈히 주무시구요 ❤️

  3. 어후.. 저보다 더 걱정 해주셔서 마음이 뭉클 하네요 ㅠㅠ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너무 암담한데...조언 해 주신대로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적어보고 잘 생각 해 봐야겠습니다. 앞으로의 아기키우면서 생계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사실 일과 육아 병행하기에 지금 일이 나쁘지 않은건 사실이라서...!! 마음이 복잡한데 아기생각해서 어떻게 살아갈지 현실적으로 더 신중하게 계획 해 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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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시대에 솔직하게 제가 작성자분이라면 더 시골에서 사업하면서 도시보단 시골에서 키우는게 더 좋다 생각해요. 나쁘지않은 조건이예요. 사업하면서 아기보는거 쉬운일은 아니지만 사업이든 직장이든 전업주부든 아기 키우는건 정말 위대하고 어려운일이니깐요 ! ! 솔직하게 아이아빠 있든 없든 있어도 없는거만도 못한 상황의 집도 많아요. 매 순간 하나하나 일은 생길거고 어떻게 헤쳐나가고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마음결정해서 아이와 함께 나아갈지는 늘 고민하고 늘 최선을 다해야하지만 사랑먹고 크는 아이를 위해 . 엄마 본인 스스로의 오늘도 잘했다 격려와 칭찬 늘 잊지마세요. 스스로를 더 인정해주고 칭찬해줘야 어려운 일이 다가와도 덜 부정적일수있어요. 아이를 지키려면 엄마의 내면도 마음도 건강해야하니깐요 ! ! 이미 훌륭하세요. 아이를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라는 말이 없고 아이를 위해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하는 엄마니까요 ! ! 걱정도 되고 겁도 나고 후회하지않을까 잘지킬수있을까 두려움도 생기실텐데 그것보단 아이를 지키려는 마음이 우선인 엄마니 더 더 더 잘지키실수있으실겁니다 !! 이미 엄마세요 !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 신중히 계획 잘세우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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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여자로써 아이부모로써 저도 감사합니다. 현재 현실이 많이 복잡하고 힘들고 두렵기도 하실텐데 아이를 지키기 위한 마음이 앞서 글남기신거니깐요.이미 멋진 엄마셔요. 아무쪼록 계획 잘세우셨으면 좋겠어요 ! !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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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ㅠ 살면서 개인적인 이런 게시판에 올려본게 처음이에요. 아무리 친해도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고 고민을 나눌 주변머리가 못되는성격이라 너무 답답해서 올려봤는데 ㅠ 정말 큰위로가되고 힘이됩니다. 제일생에 예상 범주를 가장 크게 넘어선 일이라 사실은 엄청 불안합니다. 말씀 하신대로 어렵고 예측불가한 일이라 너무 불안하고 다 걱정거리들 뿐이지만 아기에게 최대한 영향가지 않도록 어떻게든 하나하나 결정하고 문제 생기면 해결해 나가보도록 하고있어요!! 아기아빠와 함께 양육하지 못할것이라는 생각에 암담했지만 가정에 불안을 야기시키고 배우자와 갈등속에서 아이가 성장하게 될 환경에서 아이를 양육하는건 부재보다 더 큰 애착결핍이 생길거라는 판단에서 였습니다. 아기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제 일생에 다시 오지 않을 가장큰 축복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 선택에 아이가 받을 여러가지 상황들을 최대한 고려하고 고민하고 다시 또 고민해서 최대한 아기에게 좋은방향으로 신중하게 선택 하겠습니다. 위 글은 캡쳐해서 저장 해 놓았습니다. ㅠㅠ 이미 엄마라는 말에 얼마나 오열을 했는지 몰라요. 호르몬 때문에 더 눈물이 나는것도 있지만 그누구의 위로보다 더 큰 위로가 됩니다. 아기 키우면서 힘들때마다 위에 글 읽으며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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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종 글 올려주세요 어려운일 있으시면 여기 댓글로도 글 남겨주세요 익명이니 좀더 편하게 남겨주세요. 작은 위로라도 된다면 같이 고민하고얘기나눠볼수있으니깐요 어디선가 누군지는 모르는 사람이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한결 따스한 바람이 들지않을까요 ! 응원합니다 정말 마음다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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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작성자도 아닌데 제가 다 힘이나네요 글써주신분 정말 좋은분같아요 감동이에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지나가던 아가엄마 마저 지나갑니다 총총총

  4. 아기가 아프거나 응급상황이 생겼을 경우에 큰병원이 계신곳에 1시간 거리로 있으실까요 ? 119는 계신곳에서 얼마나 걸리실까요 ? 그냥 제가 만약 글 작성자분 상황이라면 이것 저것 다 따져볼거같아요. 친정 어머니 근처에 가신다고 해도 어머니가 많이 돌봐주실수있는지. 거기서 생계는 어떻게 할건지. 친정에서 소아과나 큰 병원 의료진은 다 있는지. ( 요즘 파업때문에 대병원에서도 진료 거부 많이 당하거든요 . 혹시 모를 상황이 있기에 24시 소아과 전문의사 있는지도 체크하셔야하고 , 지금 살고 계신곳에서도 의료확보는 꼭 해두시구요. 거리차이도 계산해보시고, 동생네 아기가 어리지만 엄마 아빠가 다 있는상황이면 아기 어린집보내고 엄마아빠 일 조율해서 케어는 되지않을까요? 우선 아기 봐주시는 어머니 입장이 더 중요해요. 저였으면 엄마한테 먼저 물었을거 같아요. 나는 혼자 아기를 케어해야하는데 사업 펼쳐진지 얼마안됐고 회수도 될지 모르겠고 아직 아기 태어나려면 멀었는데 엄마 입장이 우선이라 여쭤본다고 나는 엄마가 봐주실 마음만 있으면 시골에서 몸 회복할때까지라도 같이 있어줬음 좋겠다 생각하는데 , 내가 출산할때쯤 되면 동생네 아기는 더 컷을거고 엄마 입장 들어보고 동생네한테도 부탁해보려고 한다. 도와주는건 엄마가 도와주는거니 동생네한테보다 먼저 여쭤보는거다 하고 어머니 말씀도 들어보고, 아기 어린이집이자 유치원 읍내에 괜찮은곳 있는지도 미리 알아보고 조건이 다 괜찮다면 저는 민박촌이라 하면 아기 데리고도 일할수있다 생각이 들거든요. 방 한켠에 아기 재우고 먹이고 할수있는 공간만 있다면 아기띠하고 일도하고 재우고 일하고 하면 되니깐요 ! 아직 초등학교 들어가려면 9년이란 시간이 남았을텐데 지내다 보시면 사업도 자녀케어와 방향도 서서히 길이 잡히지 않을까요? 사업 벌려놓았는데 회수도 안되고 당장 일도 뭐해야할지도 모르며 집도 옮겨야하고 이것 저것 일이 너무 커지면 더 힘든 상황이 .. 생길수있으니깐요! 사업도 무조건 잘된다 못된다 보장은 없지만 글 작성자분이 통계 내렸을때 조금더 안정적으로 지낼수있는쪽으로 결단 내리셔야할거같아요! 배 점점 부르면 힘드니 직원 한명은 둘거같아요 ! ! 제 머리속에있는 생각이 잘정리되서 전달되었을지.. ㅠㅠ 우선은 머리로만 생각하는것보다 노트 꺼내셔서 여러방면으로 적어보시면서 생각 정리를 더해보셔요 ㅠㅠ 도움이 안될수도 있지만 혿시나 해서 제생각 남겨봅니다 ! 여러 상황으로 되게 복잡하실텐데 힘내세요 ! 🥹👊🏻👊🏻화이팅입니다!!

  5. 친정 어머니가 시골로 오시는건 안되나요 ? 진짜 최소 못해도 2달은 일 잠시 접어두셔야해요 몸 회복 하셔야하니깐요. 어머니집 말고 도시 아기 소아과 좀 큰병원 있는곳까지 거리는 어떻게 되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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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아기도 아직어려서 주3회 봐주고있으셔서 오시라고 말씀드릴 생각조차 못해봤네요. 병원가려면 읍내로 가면 20분 도시로 가려면 편도 1시간은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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