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6주딱 되자마자 갑자기 가슴이 하루아침에 말랑말랑해지고 입덧도 뚝 떨어지고 잠도 두세시간씩 자던거 통잠자서 고사난자인줄 알고 불안에 떨다가 병원갔는데 심장 콩닥콩닥 잘 뛰고 있었어요 ㅠ 임신증상이 싹~다 사라졌는데 검색하면 다 유산된걸로 나와서 너무 마음이 힘들었는데 괜찮았어요.. 힘내시고 너무 불안하시면 병원 자주가세요 초음파로 아기한테 영향안간대요 병원에서 습유이신 분들은 매일도 보러온다고 하셨어요 불안함에 엄마 고통스러우면 병원에 자주가도 괜찮다고 자주 오라고 하셨어요
4주 6일 증상 약화
생각보다 빨리 아이 생긴 걸 알았어요 . 생리 3일 미뤄졌을 때 얼리로 확인했고, 그맘때 답지 않게 계속 몸도 엄청 무겁고 자주 졸리고 복통과 울렁거림이 심해졌거든요. 17일 수요일에 아기집 확인받고 4주 1일인 거 확인하고 나왔어요. 근데 점점 복통이나 울렁거림 같은 증상은 사라지고요. 그냥 잠이 좀 자주 오고 화장실 자주 가고 더부룩하고 관절 뻐근한 정도로 증상이 줄어들고 있어요. 어디에선 복통 사라지면 유산끼다 증상 없어지면 유산끼다 이런 얘기 몇 번 보고 너무 불안한데 사실일까요… 아닌 걸 병원 가는 것 말고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ㅠㅠ 맘 같아선 삼일에 한 번씩 가고 싶은 심정이에요 다낭성 환자는 유산 확률이 더 높다는 얘기 듣고부터는 너무너무 불안하네요 ㅠㅠ 2년정에 다낭성 판정 받았거든요… 자임 안 될 줄 알고 있었는데 자임으로 생긴 아이라 더 지키고 싶어요
Bình luậ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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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고 불안해하는게 아이한테 제일 안좋아요. 원래 초기에는 증상이 있다가 없다가 하기도 하구요. 아이를 믿으시고 맘 편하게 행복하게 하루하루 지내셔요.
잘모르지만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하루 괜찮으면 다음날 죽을거같기도하고요. 몸이 괜찮으실때 마음편히 즐겨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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