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2주간 답답해 미치겠는 저였어요. 뭐에 화가났는지 말도않고 입꾹다물고 사람 무시하고 애들두고 그냥 방에 들어가 문닫고 있고. 무슨말만하면 싸우려들고 쌈닭같이 그러길래 성질나는데도 애들이있어서 화 참고 지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무작정 끌고 나가자했네요. 계속 이렇게 살거아니면 나가자고. 애들이랑 같이 외출하고 와서 애들재우고 맥주마시면서 2주동안 안답답했냐고 이런저런 얘기하며 풀었네요.진짜 이혼서류 맘속에 품고사는듯해요. 마치 직장인이 사직서품고 일하듯이 말이죠. 싸움은 별것도아닌것에서 시작해요. 진짜 별것도 아닌데 서로 죽자고 싸우죠. 당장화가나면 서로 멀리하고 시간이 필요한데, 시간이 지나면 대화로 풀어야하는것같아요. 대화만이 정답인것같네요.
남편이랑 너무 싸워요 ..
안녕하세요 올릴때가 없고 넘 답답해서 하소연합니다 ..이해해주세요 .. 몇달간 안싸우다가 이번에 간만에.싸웟는데 그뒤로 별것도 아닌걸로 자꾸 부딪히게되네요 .. 생각해보면 별것도아닌데 그냥.태클을 거네요 .. 싸우면남편이 몇일을 말을안해요 ..그놈의.자존심이 뭐라고 .. 별것도 아닌데.자뀨 부딪히고 다투니까 이젠.저도 지치네요 너무 우울하네요.... 이혼해야되나 생각도 들고요 권태기 온거처럼 너무 지치고 아무것도 하기도싫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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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글 같네요 저희는 지금은 다시 좋아졌는데 애기 때문에 예민했는지 원래도 잔소리가 많았지만 더 싫은 소리를 제가 했었고(하지만 당연한건데 사소한 것들을 안해서 하는 잔소리였어요) 또는 사소한것들을 많이 시킨다는 부분에서 남편은 지쳐있었고... 등등 예민해지다보니 서로 자기 말이 맞다 하면서 이혼 얘기도 나오고 물건 던지면서 크게 싸웠다가 남편이 과묵하고 입을 꾹 닫는 성격으로 집안 분위기가 굉장히 안좋았어요 본인은 이전과 똑같다 하지만 원래 조용한 성격보다 더 심각하게 조용해지고(그냥 말을 안하고 말시켜도 대답도 안들리게 하거나 아예 안하거나 쳐다보 안봄) 아내인 저 앞에서만 말을 안하고 그렇게 한달을 넘게 살다가 제가 진심으로 머리속으로 유서까지 쓰면서 죽을 생각이 든다 말하고 이혼얘기 하다가 마지막으로 심리 상담센터 가보자 하니깐 다음날 부터 원래 사람으로 돌아왔네요... 무슨 말인가 싶을수 있지만.. 어찌됬든 잘 극복해서 남편이 싫어하는 잔소리 안하려 노력하고 남편도 잔소리 안들으려 노력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싸우는거에 너무 지쳐버려서 서로 조심하려 하고 있어요 ㅠㅠ

저히도 지금 5일째 서로 말도안하고잇어요 제가 전달할말은 톡보내도 읽씹하네요 그래소 너 알아서해라 햇어요 잠은 침대에서 같이자는데 말은 둘다 안해요 쳐다보지도않고 이혼생각이.너무많이들어요

진지하게 대화 해보셔야겠네요 저희는 아기 핑계대고 산책 하면서 이야기 나눴어요 감정 실어 말하려 하면 싸우려 대화하자 한거 아니니깐 가라앉히고 말하자 했어요 힘내세요.. 결국 잘못은 쌍방이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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