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출산전이고 둘째 나오면 첫째랑 15개월차이 인데 저흰 남편이 보기로 했어욤..! 입원때나 남편이 조리원 올땐 시댁에 맡길것 같아용 맘님 상황이라면 젤 좋은건 남편이 보는거, 그담엔 친정에 일주일 정도 길게 맡기거나..정안되면 시댁이 여력이 안되더라도 잠깐 몇시간씩 맡길것 같아요 조리원은 안데리고 갈것 같아요

저 10갤터울 연년생인데 그때당시 첫째 가정보육중이였고 남의편은 사업땜에 바쁘고 양가에 맡길 여력이 안되서 첫째데리고 입원, 조리원까지 갔어용 제가 갔던 조리원은 입소할때 같이 검사하고 외출을 안하면 같이있어도 된다고하더라구요. 아이가 얼집다니면서 왔다갔다하면 전염병위험있으니 안되구요. 대신 모자동실 못하고 유리창너머로 보거나 첫째잘때 수유실에서 둘째만났어요

남편이 케어해야죠. 안 되면 둘째 미루셔야... 어린이집 보내는 것도 둘째 태어나기 전에 적응까지 다 마쳐놔야해요. 동생 보고 보내면 자기 버려졌다고 생각한대요 ㅠ

저도 첫째 어린이집 다니고 남편이 등하원 케어했고요 주말만 할머니들의 도움 받았어요! 은근 남편도 맡기니 잘 하더라고요.

연년생 출산했어요. 첫째 14개월에 가정보육이어서 제왕했을 때 시어머님이 5일 봐주셨고 그다음 조리원 10일 동안 남편이 애기 케어했어요. 친정은 매일 출근하지만 조리원 때 저녁마다 들러주셨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