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튼튼한 아가가 찾아올겁니다!! 그동안 부모로서 더 단단해진 모습을보인다면, 아기도 좋아할거에요🩵🩵
6주 2일차 심장소리
올해초 7주차 계류유산 후 6개월만에 다시 찾아와준 아기 임신을 깨닫기 5일전에 39도 고열로 응급실에 갔었는데 그때 상주해있던 간호사가 피검사 후 임신확률이 없다고 해서 마음 편하게 센 약물치료로 열 내리고 집에 왔는데.. 5일뒤에 생리예정일에 생리를 안해서(27-29일주기는 무조건 지키는 편) 테스트기를 해보니 두줄. 아기 잘못될까봐 전전긍긍했는데 다행히 4주4일차에는 아기집은 안보이고 피검사 753으로 정상임신 소견들었어요. 5주4일차 아기집+막 생기려고 하는 난황보고 오늘 6주4일차때 >6주2일차로 조정되고 우렁찬 심장소리(125)까지 듣고왔네요 년초에는 주수에 맞게 자라지않고 심장이 뛰다가 멈춰서 지켜주지 못 했는데 이런 악상황속에서 잘 커주고 있어서 병원에서 펑펑 울었어요 다음주에도 꼭 잘 자라주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 계신분들처럼 꼭 건강한 아이 제 품에 안고싶네요..ㅠㅠ
Bình luậ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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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소중하고 벅차실지 글로도 느껴져요! 아기가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을꺼에요!!! 걱정마세요!
엄마가 모를때 하는건 애기가 봐준대요 ㅜㅜ 넘 걱정하지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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