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 계속 바뀌더라고요 ㅎㅎㅎ 너무 걱정 마세요~ 아직 돌도 안 됐잖아요 ㅎㅎㅎ

저희애는 돌 전부터 어마! 아바! 말고 아꿍! 이라는 단어를 자주 말했어요 ㅎㅎ 550일 지난 지금은 뭔가 말하고 싶을때나 기분좋을때 아꿍아꿍하고, 엄마 아빠 맘마 하고, 뭔가 말하는 글자수가 조금씩 늘었어요! 아추! 쓰쓰~(씩씩대는 소리 ㅎㅎ), 에베레레레레(메롱하면 외계어해요 ㅎ), 에!에!/아!아!(뭔가 요구할때), 에후~ 뭐 이런 의성어같은거만 좀 해요 ㅋㅋㅋㅋㅋ 이런거만 하루종일 반복해요... 귀에서 피날거 같....ㅎㅎ 이제 슬슬 뭔가 비슷한 말들을 하기 시작할거예요! 열심히 반응해주세요!

평균 12개월쯤 의미있는 첫 단어를 말해요. 엄마, 아빠 부터 시작하구요. 저희애는 좀 빨랐어서 엄마, 가!(인사하면서)를 9개월쯤 시작한거 같아요. 현재 10개월이고 뛰댕기느라 바빠서 저를 자주 부르진 않지만 다 알아듣더라구요. 자주 꾸준히 계속 하다보면 인지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