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시아버님 앞에서 냅다 울어버리세요..ㅡㅡ 그 뒤부턴 조심하겠죠..
작은키 지적하는 시아버님때문에 서운해요
**반말로 써서 양해부탁드립니다** 내 키는 158이고 체구도 좀 작은편이야 내생각에는 여자키로 약간 작은편 정도라고 너무 작은건아니고 아담하고 귀여운 키라고 생각하고 살아오면서 키에 대한 큰 불만없고 부족하다는 생각없이 살아왔었는데 키로 지적받은적도 거의 없고 있었어도 생각안날정도.. 근데 시댁에서 키 지적받고 기분이 상하는데 내가 예민한걸까? 결혼한지 얼마 안지났을때 우리며느리는 키가좀 작지? 아쉬운듯 말씀하셔서 첨에는 좀 기분 안좋네 하고 넘겼었어 근데 딸 낳고나서 시부모님이 애기보러 자주오셔서 최근에 자주 보게되었는데 시아버님이 여자도 키가 커야된다 여자도 키큰게 좋다 부모도 키가 커야 주변에서 무시안당한다 손녀딸한테 키커야지 ~ 여자도 키큰게 좋아 손녀딸은 165정도 크면 좋겠다고 하시고.최소163은 넘어야한다 하시고.. 시아버님이 나한테 우리며느리 잘들어왔지~ 우리 며느리 조건이있었는데 수도권사는사람~ 부모님 이혼안해야하고~ 키는 160이 넘어야하고 ~ 근데 우리며느리는 키가 좀 부족하네 라고 하시는데 그당시에는 맞아요 여자도 크면 좋죠^^ 하고 넘어갔는데 생각할수록 기분이안좋네 자꾸 키얘기를 많이하시니까 그동안은 한번도 내키에대해 불만없었는데 어느날은 전신거울 보는데 스스로 키가 좀작은가? 하는 생각도 들고 부족한것처럼 느낌이 드네 이런 자존감 깎이는 생각 들게한게 남도 아니도 시댁때문이라고 생각하니까 좀 짜증나고 불쾌한데 시댁에서 금전적으로 지원도 많이 해주시고 애기 봐주셔서 나 운동다녀오라고 해주시고 잘해주시긴 하는데 애기낳은지 5개월돼서 살도 다 안빠졌는데 살쪘다고 농담하시는것도 좀 맘에 담아두게되네 ㅎㅎ 참고로 시부모님이.두분다 작으셔 아버님은 162정도 어머님은 157 아버님이 남자인데 키가 작으셔서 사는게.고달프셔서 키에대한 욕심이있으신가 싶기도 해 나같은 경험있니?? 공감과 위로부탁해..
Bình luậ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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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 키는 많이 크신가요? 헐.... 본인이 키 크신것도 아닌데 왜 며느리키를 뭐라고 하시는지... 저도 시아버님이 손주한테 하시는 말씀이었지만 듣고 기분 나쁜말이 한두번 있었네요... 그때도 스트레스 였는데 .. 지금은 돌아가셔서 못듣는 거지만 계속 들었으면 신랑한테 한소리 했을거 같아요. .. 아 물론 돌아가신후 신랑한테 기분나빴었다고 얘기는 했습니다. 남편분 통해서 얘기 하시든가 아니면 아버님 저 너무 키작다고 말씀하시면 많이 서운하다고 말씀해보세요. 계속 들으면 스트레스 받고 시아버님이 계속 미워집니다....
아버님께서 본인의 컴플랙스를 글쓴분에게 푸시는거 같아요. 남편분 톧해서 단호하게 그러지 말라고 전달 드려야 될 거 같아요
남자 162 많이 작긴하다 아버님이 본인 키에 열등감이 있으셔저런가보다 상식적으로 며느리 앞에서 조건 어쩌고 하는 게 일반적이진 않아보이네. 장모가 사위 앞에 두고 우리는 사위 조건이 이거 저거였다 말한다고 생각하면 이상하지 않아? 여튼 남편한테 속상하다 말하고 아버님 저런 말씀 못하게 해 그리고 타고난 걸로 지적하는 건 인신공격 아닌가? 키 지적에 살 쪘다고 지적에 기분 나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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