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4일차에 혈압 너무 높고 아파서 엉엉 울었어요 간호사님이 달래줬고요. 음 지금은 조리원 와서 천국을 누리고있어요. 저도 첫째때에는 더 우울해 했었는데 둘째는 천국이네요 . 결국 마음 가짐 차이인거같아요~ 노래 틀어놓고 샤워하는게 저는 힐링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당 엄마가 된게 처음인데 컨디션도 안좋고 힘든 상황에서 수유 유축 하다보면 당연히 우울해지죠!! 본인만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보시고 호흡하시면서 산책하시면 도움 많이 될거여요. 화이팅
제왕 6일차 입니다(저같은분 계실까요…)
제왕수술 잘 마치구 저는 이상하게 4일차부터 병실에 있는게 너무 지옥같은거에요 숨도 잘 안쉬어지는 느낌이구 답답하구 계속 눈물만 나오고 이유없이ㅜ눈물이 계속 나오고 남편은 그만울라는데 마음대로 감정 조절이 안되서 혈압재러온 간호사 앞에서도 엉엉 울어버렸네요.. 나이가 30대중반이지만 제가 너무 나약한건지 솔직히 퇴원 빨리하구싷구 한데 조리원이 자리가없대서 못들어가서 하루 더있는건데ㅜ너무 고통스럽고 밖에 산책하러가면 그렇게 살것 같다가 다시 들어오면 또 우울해지고 오죽하면 집가고싶다고도 울고 내가ㅜ이래서 애기를 잘 키울수 있을까싶고 너무 나약하단 생각도 들구 여러가지 생각에 너무 고통그러워서 잠도 깊게 못자구 자다 깨다 그냥 무한반복 중이에요.. 이런데 조리원가서 적응할수 있을까도 고민이에요… 냉정한 조언이나 댓글좀 부탁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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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4일에 수술하고 4박 5일 입원 후에 조리원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아기 니큐 입원+조리원 이슈때문에 이번주 일요일에 입소해요. 그저께부터 갑자기 집에 있으면 답답하고 눈물 나고.. 창문 열면 숨이 쉬어지고 살 것 같더라고요. 호르몬 때문인 것 같어요ㅜㅜ... 다들 호르몬때문에 많이 운다고 하시는데 이 느낌이 너무 싫네요ㅠㅠ..
저 지금 조리원인데 비슷해요 ㅠㅠ 막연히 두려운 마음, 걱정, 불안... 아기 잘 키울 수 있을까 스스로 못 믿겠고 ㅠㅠ 병원도 너무 싫었는데 병원보다 낫지만 여기도 그렇게 마냥 마음이 편하지는 않네요 ㅠㅠ
호르몬 때문에 그래요~저도 왜 우는지 모르겠는데 눈물이 나고, 아기랑 잘 지낼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해서 진짜 많이 울었어요ㅠㅜ 먼저 낳은 친구들이 너만 그런거 아니니까 걱정말라고 그때는 다 눈물난다고 하더라구요~저는 조리원 퇴소하고 집에 와서 산후도우미 이모님 계실때 매일매일 산책 나갔다오고 하니까 좀 많이 좋아졌어요. 출산하고 30일쯤 지나면 자연스럽게 괜찮아지니까 걱정마세요~! 육아 화이팅!!

아유 너무 감사해요 ㅠㅠ좀 위로가 되네요,, 진짜 너무 막연하게 나이만 먹었지 엄마가 되어보니깐 넘어야할 산들과 내 자신이 더 단단해져야겠단 생각이 너무 많이 드네오. 저두 우울할때마다 산책하면거 좀 달래봐야할것 같아요 ㅠㅠ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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