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조리원 퇴소 후 한달정도 유두 너무 아프고 아기랑 이래저래 씨름하면서 너무 힘들었지만 대충 50일정도 지나면서는 유두아픈 느낌은 생각도 안날정도로 사라졌어용 니플크림같은거 검색해서 사용했는데 수유전에 씻어내고 번거로웠지만 그럴필요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140일아가 깊게물리는거 아직도 씨름중이지만 무쪼록 유두아픈건 사라졌습니당

저도 완모하고 싶었는데 유두가 너무 아프고 몇번 피보고 나니까... 아기한테 괜히 짜증도 나고 ... 이렇게하면서까지, 내가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아기한테 모유주는건 아니지 않나 싶어서 결국 포기하고 유축수유했어요 유축하니까 결국 젖이 마르더라구요 아기가 깊게 못 물면 유두가 아프다고 하는데 모유수유 계속 하고 싶으시면 모유수유전문가 도움 받아보세요. 저는 혼자 전전긍긍하다 유축수유-> 그러다가 젖이 말라 완분하게 되어 좀 아까운 마음도 들었어요 그때 수유전문가 도움이라도 받았음 좀더 오랫동안 모유 줬을텐데 싶어서요

저도 병원에서 하루에 열네번 수유하니까 통증이 심해서 라놀린크림 발라주니까 좀 나아지더라고요 조리원 와서는 가슴마사지 꾸준히 받으니까 통증 사라졌어요 병원에서는 유륜까지 깊게 다 안 물려서 유두가 더 아픈거라고 하더라고요

우선 유륜이 딱딱하면 더 아파요ㅠ 수유전에 많이 풀어주시는거 추천이요ㅠ 기저부마사지도 자주해주시구요. 혹 유축하신다면 압 너무 세게하지마세요ㅠ 3ㅡ4정도의 압으로 뽑아주셔요 유두크림이나 모유로 유두랑 유륜 자주 발라서 촉촉하게 해주시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