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신극초기때 2도화상 입었는데 약도 못 먹고 주사도 못 맞고..고생을..ㅠ 모두 조심..또 조심하자구요~~
2023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11주 1일차에 손가락 다쳐 꿰매고 왔어요
신랑 샌드위치 해주려다 빵칼에 왼쪽 검지를.. ㅜㅜ 그냥 칼이 아닌데다 바게트라 힘줘서 자르다 예사롭지 않게 다쳐서 응급실... 시험관이라 크녹산에 아스피린..그덕에 지혈도 더디고 아기 걱정에 그냥 의료테이프로 버텨보려다 상처가 깊어 국소 마취후 4바늘 꿰매고... 임산부라 파상풍 주사도 항생제 주사도 패스.. 약도 패스.. 정 힘들면 타이레놀 한알 정도 먹으라고.. 마취주사가 정말 아팠는데 아기 놀랄까봐 헛웃음으로 버티고.. 아기한테 계속 사과하고ㅜㅜ 누워있는데 마취 풀리니 정말 아프네요.. 아직 초기라 아기 걱정이 너무 되네요. 거기다 가뜩이나 임신하고 면역력이 너무 떨어져.. (면역글로불린 주사 5회..ㅜㅜ 여파가 커요..) 생채기도 쉽게 곪아서 덧날까봐 또 걱정.. 기절하듯 차라리 잠들면 좋겠는데 자책만 계속 커지고 진짜 신랑 말대로 임신 기간 동안 칼을 아예 금지해야 할까봐요..ㅠㅠ
댓글
4

아이고ㅜㅜ 얼마나 아프셨을까요ㅜㅜ 화상은 더더더 아픈데ㅜㅜ 오자마자 도플러로 아기 심박수부터 확인했어요..ㅜㅜ
아이구... 너무놀라셨겠어요ㅠ 주사도 다 못맞으시고- 얼마나아프셨을까..ㅠㅠ 아기는 괜찮을꺼에요! 걱정마시고 일찍주무셔요🙏🥲

순식간이었는데ㅜㅜ 자책이 통증보다 커요.. 홀몸이 아니니 더더 조심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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