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뭘 잘챙기는 스타일이라 신생아실 선생님들께 간식거리 종종 사드렸는데 워낙에도 잘해주시지만 더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엄마가 계속 쉬어야한다면 사람 마음이란게 별거 아니어도 조금이라도 더 신경쓰게 되어있으니 간식거리라도 좀 사드리는건 어떠세요?
2022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출산 후 몸이 너무 안 좋아요.
원래부터 건강한 편은 아니였고,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고 할 정도로 약골이에요. 조리원에 일주일 정도 있는데, 혈압에 디스크에 배탈에 안 아픈 곳이 없네요. 그래서 거의 모자동실 시간 빼고는 맡기고 있는데 조리원에서 아기 신경을 덜 써주는거 같아요. 아기기 너무 한쪽으로 누워있어서 누워있는 쪽이 빨갛다던가; 보습제를 발라준다고 하는데... 하루만에 아이 다리랑 발이 쩍쩍 갈라져 있어요ㅠ 제가 산후조리원에서 만큼은 좀 몸이 좋아져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인데.. 제가 아이를 잘 안 찾으니 덜 신경쓰는거 같아요ㅠ 제가 더 찾고 봐야할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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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조리원이 남편조차 출입이 잘 안 되어서요~ 지금 멀리 있기도 하고ㅠㅠ 그건 어렵긴한데ㅜㅜ 그렇게라도 좀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조리원으로 새벽배송시켜서 신생아실 간식 챙겨드렸어요~!
집오면 아주아주 순한아기가 아이면 정말 쉴 시간 없을거같아요ㅜㅜ

산후조리원에 있는 동안에 좀 쉴께요^^ 감사해요~
집에있어보니까 잠깐 안고있어도 얼굴에 자국이 남더라구여. 그리고 다리랑 발이 갈라져있는건 태지때문인거에요. 보습제발라도 의미가 없는걸로 알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몸 회복에 신경을 더 쓰세요. 윗분 말씀처럼 집에오면 휴식이 없어요. 저희 아가는 딱 급성장시기랑 맞물려서 낮에는 1시간도 안되서 수유하고 그래요 ㅠㅠ다행히 밤에는 잘 자지만요 ㅠㅠ

이야기 들으니까 좀 안심이 되는 것 같아욤.. 죄책감도 있었던 것 같욤ㅠㅠ 뭔가 내가 사랑을 덜 주는 것같은 느낌이요~ 이제 며칠 안 남았으니 몸조리 잘 하고 집에가서 잘 봐야겠어요^^
ㅜㅜ 조리원에서 푹쉬세요..집오는순간 휴식이란없어요ㅜㅜ

네.. 그래야 하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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