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신랑이 투잡이라 아침에 눈뜨자마자 집 청소기돌려두고 집안쓰레기통만 싹 비우고 나가서 새벽 세네시에 들어오고 주7일다일해요....남편은 아기가 분유 몇시에먹는지 몇미리먹는지도 모릅니다...아기 너무작아서 방에서 물떠다씻길때는 아침에 같이 씻기고 나갔는데 욕실에서 씻기기 시작하면서 목욕도 저녁때 시간정해두고 제가 시키고 있구 잠도 아기랑 저랑 둘이 안방서 자고 남편은 거실서 잡니다.... 첨엔 너무힘들고 억울하고 우울하고 허구한날 울었는데 이제 그냥 혼자애키운다생각하면 아무생각이 없어져요....😅
2022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신랑분들 일찍 집에 들오시나요?
아기 목욕 담당은 신랑인데 칼퇴근해도 7시인데 툭하면 누구만나고 일때문에 늦고 어제는 밤12시에 아기목욕시키고 152일 아기인생 중 똥 안싼날은 열손가락안으로 꼽는데 목욕안한날은 열손가락이 훨훨 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칼퇴는 했는데 저 먹으라고 치킨사주고 나가서 안들오는데 짜증이나네요 아기는 이미 밤잠들었는데 또깨워야해요ㅠ 다들 이렇게 독박육아로 어깨손목 뽀사지고 계시는지 제가 개인사업하고 있어서 아기맡기고 일하러 잘 나가다 4개월차 원더윅스에 다 접고 아기만 보고 집에 잘 있었는데 어제부터 슬슬 육아에 짜증이 올라오네요 신랑이 미워죽겠는데 어쩌죠 애까지 미워질라는데 말이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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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남편 집에오면 7시반쯤되는데,, 평일엔 목욕 저혼자시키고.. 주말에도 걍 옆에서 좀 도와줘요.. 머리감길때마다 늙은애미 진이 다빠지고, 너무힘들어서 격일로 목욕시키고, 평일에 저혼자 목욕시킬땐 머리감기고, 입욕제 푼물에서 문질문질해주고 말아요, 주말만 바디워시 써서 닦이고ㅋ 육아는 도와?주는거고, 남편 본인이 꽤나 잘도와주는줄 알아요. 수면교육도 저 혼자 미친듯이 고민하고 괴로워도 실천하고있어도 관심도없고, 애 밤잠시간에 시끄럽게하고, 전등 확확켜대고 정말 울화가치밀어요..
전 남편 직업특성상 이삼일에 한번꼴로는 집에 안들어와서 그냥 목욕 제가 시켜요.. 정해진 시간대에 씻겨야 밤잠도 잘잔다고 그래서 그냥 제가 합니다ㅠㅠ 대신 신랑 본인 약속은 전혀 1도 안잡아요… 회사만 아니면 집에 올인해줘서 저도 고마워하면서 최대한 제가 할수있는 선은 하는중이에요ㅠㅠ
전 주말부부예요. 평일엔 그냥 혼자 다해요 ㅎ 남편이 애 목욕시킨건 154일중 딱 하루입니다. 저보고 위안삼으셔요!

ㅠㅠ 고생이 많으시네요 힘내세요^^
전 그냥 마음 비우고 제가 해요.. 목욕 시키고도 한숨+아프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그냥 시간되면 제가 씻기고 뒷정리까지 해버려요 차라리 이게 속편한듯해요 해놓고 넌 뭘하는데 할 수 있달까..ㅎ..😭😭

도수치료받다가 임신하고 임신해서도 산부인과에서 도수치료 받았어요 지금은 육아때문에 한번 가봤는데ㅠ 그래서 목욕은 제가 시키기어려워서 밤마다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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