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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연년생 딸둘에 막내 아들 품은지 33주됐어요! 요즘 너무 졸음이 오고 앉아있으면 숨이 턱턱 막혀서 자꾸 눕게 되는데…주말에 신랑이 출근해서 독박육아예요.. 평일에도 신랑이 9:30 넘어서 퇴근을해서 뭐 거의 독박이긴한데… 6살5살 딸둘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전부다 제가 하거든요… 근데 요즘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몸이 무거워지니 게을러져서 먹이는시간도 임신전보다 30분? 정도 늦어지고..씻기고 집 치우고 재우면 10시가 넘어요ㅠㅠ 근데 퇴근하면..아직도 애들 안재우고 뭐하냐고 그러고.. 목욕을 이제 시키면 어쩌냐 빨리빨리좀 해라 그러고ㅜㅜ 퇴근하고 자기 저녁으로 뭐 먹냐 그러고ㅜㅜ 솔직히 좀 서러워요.. 남들은 남편이 임신한 와이프 밥도 차려주고 하던데ㅠㅠ 저희남편은 그냥 맛있는걸 사주긴 해도 차려주진않아요 …제가 주방을 안치워서 라네요…ㅠㅠ 진짜 임신하고 무거워진 몸으로 양가 아무도움없이 아이들 보고 애기용품 당근하러 다니고 ..외벌이라 부담될까 돈도 아끼려고 최선을 다하는데 한번씩 좀 서러운 기분이 드네요ㅠㅠ 이제 곧 막달이라 호르몬이 날뛰는건지…. 참..태동이 활발할땐 배가 찢어질거같은데 신기해서 한번 만져보라해도 별로 관심없고ㅠㅠ 참나..이 아기를 나 혼자 만든것도 아니고ㅠㅠ 이 밤에 너무 속상하고 서럽네요ㅠㅠ 맨날 혼자 애들 재우고…혼자 일어나서 아침 챙기고ㅠㅠ하…저만 이런건가요?? ㅜㅜ서러워요ㅠㅠ

댓글

6

  1. 대부분의 남편들의 모습 아닐까 싶어요 해핑맘 남편분은 퇴근 이라도 늦죠 일찍 퇴근하고 와서도 손하나 까딱 안하는 남편들도 수두룩 하답니다~ 셋째라 무뎌져서 그럴까요? 남자들은 뱃속 아이는또 감각이 없데요ㅋ 태어나면 아마 죽고 못사실거에요 심지어 첫아들인데 얼마나 예쁘겠어요 해핑맘 정신 건강을 생각해서 더 못난 남편들 많다고 위안을 삼아보세요 같은 여자라 해핑맘 맘을 아니 속은 상하네요

  2. 아.. 정말 읽으면서 제가다 속상하고 열불나네요. 물론 돈 버는것도 힘들지만 그럴거면 애는 왜 만드셨대요? 애를 부부가 같이 만들었으면 케어도 같이 해야지 돈만 가져다주면 끝인가요? 저도 일하지만, 육아하는 주변 동료들 봐도 육아하고 집안일하고 하는거 정말 힘든거에요ㅜ 돈 버는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더 쉽지 않아요. 한번 남편분 보고 가사도우미랑 풀타임 시터 써보라고 하세요. 월 300~400 나가요. 애 둘 봐주는 시터는 더비싸구요. 남자들이 집에서 육아하고 음식하고 청소하는걸 공짜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폐업하고 어디한번 돈주고 시켜보라고 해야합니다.

  3. 아무리 남편분이 일하느냐 늦게 퇴근하더라도 지금 만삭인 아내가 얼마나 힘든지 첫찌 둘찌를 봐왔으면 잘 아실텐데 말이라도 따뜻하게 못해줄망정 이거 안했녜 저거 안했녜 불평불만하는건 정말 선을 넘은것같네요 자기 혼자 독박 육아 해보라 그러세요 그런말 나오나 본인만 일한다고 힘든거아니고 아내도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나 힘든데 게다가 만삭인몸으로 딸둘까지 케어하고 봐주기까지..너무 이기적이시네요 저도 오늘 산책하면서 남편하고 아주 약간의 언쟁아닌 언쟁이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저는 딱 한마디로 남편 입 죽여놔요 반대로 내가 일하고 오빠가 애기품고 집에만 있어보라고 같은 입장이었을거고 같은 마음이었을거라고 매번 혼자만 힘들다고 다해주는것처럼 생색내지말라고 난 집에서 쉰다고만 생각하면 할말없지만 이 만삭인몸으로 내가 뭘 할 수 있냐고 일하느냐고 힘든거 알지만 내가 지금 어떨지 좀 상황이랑 감정 좀 헤아려보라는식으로 확 내던져요 역지사지!! 역시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이해하려고해도 잘 안되는것같아요 남자들보면..그런거보면 그저 답답해요 밖에서 퇴근해도 집에오면 육아출근이 맞는거죠 평생 일만하고 애는 안볼건가요? 조금이라도 도와주고 뭐라도 할 생각을해야죠 서로서로 힘들시기라는걸 좀 알아주시고ㅠㅠ해핑맘님 심정 백번천번 이해되네요 저는 초산이지만 같은 애기엄마가 될 사람으로써 서러운건 못참겠더라고요 아들 꼭 건강하게 순산하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4. 저도 6살 아들5살아들 36주 딸 품고있어요 ㅜㅜ.. 남편이 일찍 오면 씻기고 늦게 온다 싶음 제가 다해요 .. 밥은 제가 도맡아서 제가 하고 진짜 힘들고 하는날엔 시켜먹어요 .. 이렇게 씻겨주는것만으로도 도와준다고 생각하는데 ㅠ 셋째라 그런지 몸이 더더 안따라주는건 맞는거같아요.. ㅠ 유투브로 브이로그 많이 찾아보곤 하는데 거기에 나오는 아빠들은 되게 가정적이고 .. 잘 챙겨주곤 하지만 막상 저희 집에있는 사람은 모지란 느낌..ㅠ 남자들은 모른단말이 맞는거 같아요 .. 전 벌써 세뇌 시키는중이에요 마지막 임신이고 내가 품었으니 이제 낳으면 너가 키우라고 맘 같아선 제가 돈 벌어오고 주부 시키고싶어요 ㅎㅎ..

  5. 아휴 ㅠㅠ 막달에 애 둘까지 독박이라니 넘 힘그실거같아요 ㅠㅠ 일하시느라 힘든건 알겠는데 그래도 집와서ㅜ같이 육아도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싶어요 ㅠㅠ

    1. subcomment icon

      자기가 늦게오니 애들을 빨리 재우고 있으라는데… 흠…ㅠㅠ 빨리빨리 애들 닥달하고 매일 그러는데도..밥먹는데 한시간…양치하라고 해도 도망다니고..애들이ㅜ뭐ㅜ기계처럼딱딱 되나요ㅠㅠ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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