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밤 11시에 너무 힘들어 수액을 맞는데 맞은편에 분만실이었어요 ㅠ ..감동적인마음과 동시에 무섭고 두려움 마음들이.. 그래서 그마음 너무 잘 알거 같아요 ~ 매일 꿈을 두세개씩 꾸는데 그게 또 얼마나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지.. 최대한 마음을 편하게 먹고 편안하고 즐거운 거만 보고 들으려고 노력해요~ 귀여운 아가들 나오는 동영상도 보구요~ 우리 힘내요 ㅠ 입덧만으로도 괴로운시기잖아요 ~~
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악몽을 자꾸 꿔요
연속으로 악몽을 꾸네요 ㅠㅠ 지난주 입덧이 너무 심해 다니는 산부인과에서 3시간 정도 수액을 맞는 동안 수액실 맞은편이 가족분반실이라 3시간동안 산모들 비명소리, 막태어난 아기소리를 번갈아 듣고온 이후부터요.. 그날 산모들의 잔잔한 비명부터 고통을 삼키는 소리와 애가 태어나기 직전엔, 정말 동물이 포효하는 듯한 소리가 나오면 아기울음이 들리더라구요.. 마지막 그 비명소리가 너무 충격적이었는데 ㅠㅠ 고통이 저정도 인거구나 ㅠㅡㅠ 라는 생각이 들고 너무 무섭더라구요. 반면 갓 태어난 우렁찬 애기소리도 생전 처음 들어보고, 데시벨 장난 아니었어요..그 아기 울음소리엔 저도 수액맞으면서 눈물흘리고 완전 드라마 찍었네요 ㅠㅠ 또 복도에서 대기중인 흐느끼는 남의남편의 울음소리.. ㅠㅠ그날의 기억이 엄청 충격적으로 남았는지, 그 이후부터 제가 자꾸 애낳는 꿈을 꾸는데, 악몽으로 꾸네요...ㅠㅡㅠ 애가 잘못되는 꿈으로도 나오고, 제가 너무 고통스러운 상황에 맞닥드리는 꿈으로 너무 무섭게 꿔 힘드네요😭 😭😭 오늘도 새벽에 자다가 깨보니 제가 배에 손을 얹고 힘주고 잇더라구요 ㅠㅠ 마인드컨트롤을 어떠케해야할지, 입덧부터 정말 쉬운게 하나도 없는 요즘입니다.. 잠도 편하게 못자는..😭
댓글
5
저도 첫 애때 출산 공포로 무서운꿈, 가위눌림 같이 그런것들 엄청 심했던 것 같아요,,,,하도 요즘엔 출산하신 분들이 출산경험을 생생하게 알려주시니까요ㅜ 진진통은 솔직히 다신 경험하기싫은 고통이었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잖아요^^ 새생명 보는게 어디 쉽나요ㅜ 진통의 고통을 또 까먹고 둘째. 셋째 낳으시는 분들보면 정말이지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요^^ 어차피 한번은 겪을 일이라 생각하시고 마음 단단히 먹으셔요. 긴장많이 하니 밤중에도 님처럼 힘줘서 배가 엄청 아프더라구요ㅜ뭉쳐서,,,,, 우리 예쁜 아기 만날 거니까^^ 릴렉스 해봅시다! 화이팅!!!! (사실 저도 둘째품고 있는데 아는 고통이라 더 두렵습니다ㅜ)
임신초기에 악몽을 많이 꾼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저도 한동안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적응했는지 좀 덜해요~
바람쐬러 다녀오세요 :) 애니메이션 영화도 저는 추천해요 재밌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출산은 케바케래요 진통 얼마 없이 금방 낳는 사람도 있는걸요!! 그 뒤에 오는 행복도 생각해보세요 애기짤이나 그런거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
저도 요즘 무서운 꿈 많이 꾸는거 같아요ㅠㅠ 애가 잘못되는 꿈도 저도 꿨는데 내 불안함이 나타난거구나 하고 그냥 잊어버렸어요~ 지금 시기엔 호르몬때문에 다들 별의별 꿈 다 꾼다고 하니 마음 편히 가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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