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저도 같은마음으로 젖양부족해도 혼합수유했어요 그런데 의사선생님말씀과 다르게 혼합수유가 과체중 비만으로이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어떤의사샘은 하루에 젖양이 부족하다고 하소연하는 엄마들 애기를 보면 대부분 과체중이라고. 저희애기는 혼합수유하면서 많이먹어서 비만될까봐 오히려걱정했어요 의사선생님말씀에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 님잘못이 아닙니다💞
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혼합수유 실패...

예전에도 뱃골이 작고 잘 안 먹어서 글 올린적 있는데 역시나 수유방법이 문제였나봐요...ㅠㅠ 이틀전에 감기기운이 있어서 가까운 소아과 다녀왔는데 114일 아이치곤 몸무게가 5키로밖에 안나가서 성장속도가 너무 더디다고 큰병원가서 영양상담 받아보아고 소견서 써주셨는데 그때부터 심난라고 속상해서 밤잠도 못자고 급하게 차병원 예약해서 오늘 다녀왔어요... 혼합수유하는 이유가 모유가 아이에게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아이가 초기에 분유를 강하게 거부를 했고 그렇다고 모유량이 넉넉하진 않아서 보충수유를 하게 되면서 시작됐고 주위에서 이참에 단유하고 분유만 먹이라는 권유도 있었지만~~아이를 위한답시고 최대한 모유를 많이 주고싶었던 제 욕심도 있었겠죠...ㅜㅜ 그런데 오늘 의사선생님이 혼합수유하는 애치고 많이 먹는걸 못봤다고...최악의 수유방법이라고 말씀하시는게 울컥했네요 ㅠㅠ 워낙에 2.27키로 작게테어나기도 했지만..작게 태어난 만큼 따라잡기를 해야하는데 황금시기를 놓친거라고... 피검사 소변검사 X레이촬영하는데 작은 팔에 주사바늘 들어가고 평상시 순한 아이가 자지러지게 우는데 저도 같이 울고 말았네요~~ 아이한테도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오늘부터 강제 단유들어가는데 왜 이리 울적한걸까요? 저의 시행착오가 아이를 힘들게 했다는게 제 마음을 더 아프게 하네요~~ 이시간에 달콤하게 꿀잠자는 아이얼굴을 보니 더욱 안쓰럽고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울작한 마음에 하소연 할곳이 없어 주절주절 늘어놓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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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맘님 그동안 너무 고생많았어요~ 혼합수유는 아이를 위한 엄마의 최고의 노력이 빛나는 수유일거예요!! 저도 모유양이 너무 작아 120일까지 혼합수유하고 이제 단유시작했어요ㅠ 너무 울적한맘이 가득하지만… 젖병거부했던것도 조금씩 나아지고 분유수유양도 조금씩 늘고 있어서 감사해요! 그것도 아가랑 그동안 애착형성이 엄청 되어서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수면교육이나 텀을 억지로 맞추지 않았지만.. 아가가 제 손을 잡고 혼자 편안하게 자고.. 수유텀도 2시간에서 3시간.. 3시간 30분으로 늘어났어요! 통잠은 아직이지만 기다려 주면 자겠죠! 아이의 성장속도는 다 다를거예요~ 천천히 사랑으로 기다려주면 분명히 엄마의 맘을 알아주고 이쁘게 쑥쑥 클테니 너무 걱정하거나 자책하지 말아요~ 긴 여정일테니 저희 끝까지 행복하게 힘내보아요~ 화이팅요!!

일호엄마님 정말 감사해요~ 저도 강제단유 시작했지만 이제 울적한 마음 좀 추스리고 다시 아이를 위해서 힘내야겠네요...느리지만 크고는 있으니 아이를 믿고 아이페이스에 맞춰서 기다려줘야겠어요~ 함께 힘든 육아 화이팅하고 일호도 건강하게 쑥쑥 잘 자라길 기도할께요 ♡♡
최악은 아닌걸요ㅠㅠ 저두 첫째는 혼합을 했눈걸요 구러면서 상위몸무게 유지했었구요 저는 아이 배꼴 키울려고 수시로 먹이긴 했었어오 그뒤로는 완전 직수였지만... 시간 안 지키고 달라는데로 먹였었어요 최악은 아니에요 노력하신거자나요 지금부터도 바꾸어 허시면 되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랑이마마님도 행복한 육아돠세요~
선생님 너무 막 말하시네요.. 아이마다 크고 발달하는게 다 다른거 같아요~ 애바애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거 같구, 우리 아가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전 4kg으로 태어났는데 지금은 조그만해요 ㅋㅋ 앞으로 클 날이 훨~씬 많으니까 넘 걱정마세요!! 엄마가 고생하며 모유 마니 먹었으니 앞으로 잔병치래 없이 건강히 자랄꺼예요! 그마저나 아기 너무 이쁘네여^^ 엄훵~ 머리카락도 고루고루 퐁실퐁실하게 눈코입 옹망졸망하게 너무 잘 자라고 있는거 같아요!!

앞으로 클 날이 더 많다니 듣던중에 기분좋은 소리네요...맘 다시 다잡고 힘내봐야겠어요~~ 맘맘님 아이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행복한 육아하길 바랄께요 ~~♡♡
혼합수유가 나쁘다뇨..? 저희 애 초반 혼합수유때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였었는데.. 선생님 말씀에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다 엄마와 아이의 사정에 맞춰 하는건데, 그렇게까지 얘기해야 하는건지.. 저희도 아이가 한창 배앓이 할때 차병원 갔었는데 의사 선생님한테 좀 기분 상했었어요. 애가 배는 아픈데 계속 먹고싶어한다니까 그게 애가 진짜 먹고 싶은거겠냐고, 엄마가 많이 먹인거잖아요 라고 한소리 하셔서 약간 당황했거든요, 내가 나쁜 엄마라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다른 병원에서는 그렇게 얘기 안했었구요. 선생님 스타일이 다 다른거니까 양파맘님 진짜 속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가들 성장속도는 다 자신만의 리듬이 있는거일테니 양파도 이렇게 좋은 엄마 사랑 받으면서 쑥쑥 잘 자랄거에요!

시원맘님 고마워요~ 마음이 한결 편하네요 !! 정말 선생님 말씀에 너무 속상했네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한건데 ..ㅜㅜ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겠어요~ 시원맘님도 행복한 육아하길 기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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