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놀 때 잘 웃고 엄마 목소리에 두리번 거리고 안겨 있는거 좋아하면 저라면 걱정 안할거 같아요 🙂 저도 워킹맘인데 저희 아가도 웃어주는거 완전 제 기분대로 거든요 하하 어떨 땐 얼마나 시크한지 몰라요- 워킹맘이라 삐질까 걱정하고 미안해 하면 안된대요- 우리가 다같이 행복하려고 엄마도 일한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하라고 하더라구요! 우리 화이팅이에요!!
2022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퇴근한 엄마 보고는 잘 안 웃는 5개월 아기
지금 맞벌이 중이고, 입주 이모님이 아기를 봐주세요. 친정 엄마도 평일에 아기 확인할 겸 얼굴 보러 자주 와주세요. 요즘 고민은 저랑 놀 때 즐거우면 웃는데, 제가 퇴근해서 얼굴 보여주면 웃질 않아요. 남편이나 친정 엄마 얼굴 보면 몇 초 정도 바라보다가 활짝 웃고, 이모님도 금요일 퇴근하시고 일요일에 오시면 보고 웃어요. 근데.. 제가 퇴근하고 눈맞춤해도 웃질 않고, 오히려 처음에는 저를 아예 안봐요. 전에는 남편도 안 보고 눈 일부러 피하고 그래서 애가 삐져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남편 보고 잘 웃지만 저를 보고 웃지 않으니.. 제가 아기랑 애착형성이 잘 안되는 건지.. 제가 뭔가 잘 못 해주는건지 걱정되요 ㅠㅠ 근데 또 이해가 안가는게 막상 저한테 안겨있으면 다른 사람봐도 저한테 딱 달라붙어서 안 떨어지거든요.. 이모님도 아기가 저랑 있는거 보면 엄마를 알아서 더 안겨 있고 투정도 더 부린다고 하시구요. 퇴근한 제 목소리가 들리면 저 찾는다고 두리번 거리고, 제가 왔다갔다하면 저 찾고 쳐다봐요. 게다가 재밋게 놀아주면 좋아서 막 웃는데 왜 어디 갔다가 얼굴 보면 웃지를 않는지가 궁금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요. 아기가 자기 놔두고 일하는 엄마가 미운가 싶은 생각도 들고.. 옆에 없으니까 삐져서 그러다가 놀아주고 안아주면 풀어져서 그런건지.. 알 수가 없네요. 다른 아가들은 어떤가요?
댓글
1
2022년 7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