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산고생하셨어요!! 저도 맨날주변에서 2세계획 물어보면 절대 안낳을거랫었는데 무슨심경의 변화였는지 2주뒤면 예쁜아가를 만날준비로 분주하네요😂 정말기대됩니다~
2023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39주 5일 제왕했어요~
아기가 탯줄을 목에 두번감고 속골반이 좁아서 안전을 위해 제왕했어요ㅜㅜ 평생 수술이 무서워서 쌍거풀시술도 안해봤던터라 너무 두렵고 무서웠어요. 하반신 마취하고 하니까 정말 절개하는줄도 모르고 진행됐네요. 마취할때가 오히려 괴로웠던..(잠시간 가슴이 갑갑하면서 숨이 잘 안쉬어졌어요) 아기 꺼내는 느낌이후 애기울음소리에 저도 눈물이 왈칵했고 아기보는순간 이상한감정도 잠시 수면마취로 잠들고나서 깬뒤 입원실로 옮겨졌어요. 조금이따 간호사분이 아기 데리고와서 옆에 눕혀주셨는데 잘 자더라구요. 사실...전 아기를 싫어했었고 딩크하기로하고 결혼했지만 정말 한번, 그리고 엄청난 우연(다낭성이라 배란일 뒤주박죽이에요)이 겹쳐서 임신했고 이미 생긴 아이라 어찌할수없으니 품고낳았어요. 그런데 제 옆에 누어있는 아기를 보니까 감격스럽고 사랑스럽고 예쁘고 귀엽고 이런 감정이 드는 제가 너무 신기하면서도 계속 아기만 쳐다보게되더라구요. 이 기분을 주체할수가 없어서 조심스럽게 후기 남겨요ㅎㅎ 그동안 아이품고 고생한 우리 베동들 너무나 고생하셨어요. 우리 이제 예쁜아기 잘 키워봐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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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옛 어른들은 애를 낳아봐야 어른이 된다고 하시나봐요~낳기전이랑 낳은후랑 생각두 달라지구...😊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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