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가는 밤잠은 조리원퇴소부터 눕혀재웠어서 누워자는데 낮잠만큼은 무조건 안아줘라서 60일쯤부터 눕기연습했어요. 울음은 워낙 신생아때부터 강성울음에 흐느끼기까지해서 힘들었지만요ㅠ백색소음,쪽쪽이로 처음에는 완전히 딥슬립했을때 눕혔고 눕히자마자 울어도 지켜보다가 강성으로울면 그텀에는 안아재우고 다음 낮잠때 다시 시도ㅎㅎ낮잠 잘동안에는 계속 옆에있어줬어요!칭얼대면 토닥여주고 다시 눕히기ㅎㅎ이렇게 2주동안을 낮잠잘때마다하니깐 자는동안에도 엄마는 옆에있다는걸 알게돼서 조금씩 누워자는시간이 늘더라고요 ~88일차인 지금은 낮잠시간즈음되면 쪽쪽이하다가 퉤뱉고 자요 백색소음은 70일쯤부터 안해도 잘잤어요ㅎㅎ여전히 마지막 낮잠(초저녁과 밤잠사이)은 안아재우지만요ㅎㅎ이때도 일정시간되면 침대에 눕혀버림ㅋㅋ저도 처음엔 너무 울어서 마음이 안좋았는데 종일 안고있느라 무겁고 팔도저리고 제 할일을 못해서 수면교육 했어요ㅠ울면 아기한테 힘들지~그래도 잠은 누워자야 허리안아퍼~이번에는 안아줄게 다음에 다시 해보자 엄마가 도와줄게 라고 토닥여줬어요ㅎㅎ아기도 다 듣고있으니까요~힘내세요!
2022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수면교육.....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신생아시절 이모님 계셨을때 이모님이 품에서 안아서 재우셨던게 시작이었을까요....? 그때부터 75일인 지금까지 밤마다 품에서 푹 재우다가 침대에 눕히면 운 좋을때 몇번 깊게 잠드는 아가가 되었어요. 낮에는 거의 하루종일 무조건 품에 안아서 재우고 침대나 바닥에 내려만 놓으면 오징어 구우면서 바로 깨서는 안으라고 엉엉 울어요. 국민템 라라스도, 바운서도 저희 아가한테는 아예 안 먹히구요. 유튜브나 맘카페, 베동에서 수면교육성공 사례들을 보면서 마음을 단단히 붙잡고 여러번 시도해보았어요. 대부분 칭얼거리거나 울어도 바로 안아주지않고 가만히 지켜봐서 스스로 잠드는 법을 배우게끔 하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유축없이 완모중인데, 낮이건 밤이건 저희 아가는 일단 등이 닿자마자 바로 깨서 칭얼칭얼대기 시작하다가 점점 그라데이션으로 크게 울어요. 울다가 지쳐 잠든(?) 순간은 한번도 없어요. 울어서 지쳐 잠들때까지 지켜보자는 마음으로 이악물고 15-20분을 냅뒀는데..... 정말 숨이 넘어가게 울더라구요. 중간 중간 헐떡거리면서 울어서 숨이 멎는 듯한(?) 순간도 있었어요. 너무 무서워서 저도 같이 울었어요.....! 밤에 두세번 운좋게 4시간마다 깬적이 있는데 사실상 수유+트름한 시간 빼면 최장 3시간을 잔거에요. 그 말은 저도 조리원에서 집에 돌아온뒤 3시간 이상을 밤에 자본적이 없다는 거죠ㅠㅠ 아가가 너무 예쁘고, 아가가 웃을때 온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아요. 그런데 이 하루하루를 어떻게 버텨낼까 걱정하며 아침이 찾아오고 밤이 찾아오는게 두려운 지경에 이른 상태여서.... 언젠간 제 자신이 무너질까 두렵네요. 조금 더 행복하게 육아하고 싶은데, 지혜가 많이 부족한거 같아요. 늘 구경만하다가 울적해서 적어보았습니다....!
댓글
32

맞아요 일단 눕는 연습이 많이 필요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ㅠㅠ 눕는게 익숙해져야 누워서 스스로 자버릇할거같아요ㅠㅠ 조금씩 은은하게(?) 꾸준히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응원 감사해요ㅠㅠㅠ
제이야기인줄 알았어요…아기 67일차인데 눕히면울고 눕히면 우네요 ㅠㅠ 그리고 저희 아기는 너무 늦게 자서 밤낮이 바뀐거같아요 .. 정말 잠때매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아요 ㅠ 수면교육해야하는데 무섭네요🥹

저희 아가도 처음에 잠투정때문에 첫밤잠이 엄청 늦었었어요! 그래서 6-7시에도 수유하다가 졸려하면 그냥 먹놀잠 안하고 바로 잠들게 냅뒀더니 잠들려고 하는 시간이 조금은 앞당겨졌어요!
에고 ㅠㅠ힘드시겠어요... 50일 넘기고 눕히면 울더라도 좀 지켜봤어요 ㅜㅜ 마음 아파도 ㅠㅠ.... 그리고 패턴을 맞춰서 졸려하면 쪽쪽이 물리니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라라스보다 제가 세게 ? 좀 안으니 더 잘자긴해요 근데 이제 슬슬 무거워지는데 조금이라도 안아서 재우다 제가 죽을거 같아서 친정엄마도 절대 안아서 못재우게 해요! 지금은 라라스랑 스와들업 쪽쪽이로 재워요 !가끔은 머미쿨쿨도 쓰구요 ㅠㅠㅠㅠ.... 쪽쪽이는 잠투정이나 수유시간 늘릴때 잘 쓰네요 한번 써보세요!

맞아요 지금까지는 그냥 제 손목 망가질거 각오하고 안고 재웠는데 우리 아가들 이제 진짜 무거워졌잖아요...! 곧 한계가 올텐데 그 전에 꼭 이 문제를 해결해야겠네요ㅠㅠ 라라스+쪽쪽이 조합으로 또 다시 시도해봐야겠어요ㅠㅠ
저희아가도 낮에 배위에 올려놓는데..그래서 그런지 밤잠자면서도 중간중간 깨서 보채네요 저또한 수면교육 절실한데 사실 엄두가 나질않아 망설이고있어요 아직도요..ㅠ

맞아요 밤에도 끙끙거리면서 보채요ㅠㅠ 그럴때마다 쪽쪽이 물려보는데 가끔 효과있고 깨는 편이구요ㅠㅠ 수면교육 할 준비는 제가 안된게 아닌지......! 늘 마음을 다잡는데 저는 그 숨넘어가는 울음에 늘 지게 되네요ㅠㅠㅠ 그냥 계속 시도하고 또 시도하는게 답일까요? ㅠㅠㅠ

사실 애우는소리가 평소에도 듣기싫어서 안울리려고 하는편이에요 이부분이 제 문제일지 몰라도 울리면서 까지 수면교육 해야하나싶고 성공하면 편하긴 하겠지만 쉬닥법도 있고 안눕법도 있으니..서두르진 않으려구요

저두요...... 우는게 싫고 울때 그냥 두는게 너무 힘들고 싫어요ㅠㅠ 내 아이의 속도에 맞추되 교육은 천천히 포기하지 말자고 새벽동안 다짐했어요ㅠㅠㅠ
저도 그랬는데 .. 50일 지나고 맘 꾹먹고 밤에 며칠 우는거 참으면서 수면의식 하면서 지냈어요. 며칠 뒤부터는 밤에는 등대고 잘자요. 낮에는 거의 안고 재우고 .. ㅠㅠ 긴 낮잠만 라라스 쓰고요. 라라스도 처음엔 거부해서 싫어하다가 며칠 또 적응기간 가지니 낮잠은 라라스에서 스르륵 2시간 넘게 자요. 애기도 얼른 등대고 잘 날 오길 바랄게요 ㅜ!

낮에 안고 재우는 건 이제 적응이 되어버려서 안고서 간식도 먹고 테레비도 보고 다하고 있어요ㅜㅜ 낮에 저처럼 힘드시겠어요ㅠㅠ 라라스도 60일 이전에 5-6번 시도했는데 되게 불편해하더라구요? 이제 또 조금 더 컸으니 이번에 다시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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