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날 다시 드레스 입고 사진 찍었는데 오늘은 울지 않고 잘했어요 한복이 너무 불편했나봐요 ㅠㅠ
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백일잔치 했는데요....사진 세장 건졌어요...

백일잔치 했는데요....사진 세장 건졌어요... 아침에 삼신상 하고ㅠ 삼신상에 대해 조사도 할시간없어서 미역국에 밥 물만 올리면 된다해서 시어머님께 미역국 끓여달라했는데ㅠ 미역국에 소고기 넣으면 안되는데 소금, 마늘, 간보면 안된다고ㅠ 소고기가 들어가면 안되는줄 몰라서ㅠㅠ 부랴부랴 다시 제가 30분만에 미역국 다시 끓이고ㅠ 밥 다하고 아침에 잠깐 깬 아기 10분 앞에 역방쿠에 눕혀놓고 자리 비우니 저희 아기가 소리없이 눈에서 눈물이 한방울 떨어뜨리더라고요ㅠ 역방쿠 눕기 싫어하는데 10분동안 놔뒀더니ㅠㅠ 우는소리도 안내고ㅠ 미안해도 삼신상 차리면 기왕 제대로 했습니다ㅠ 앞으로 일어날일도 모른채... 그리고 자길래 다시 재웠어요.... 저희 아기는 먹고자고 하는 순둥이 인데요.... 잘 울지도 않는 아기 인데요.... 크리스마스때는 사진 찍고 잘했거든요? 범보의자에 앉아서 목도 잘 들고요... 근데요 그건 산타할아버지 선물이였나봐요.... 일주일 지났는데... 범보의자에 앉아서 목을 못 가눠요... 한복이 불편해서 하루종일 울더니 웃긴건요 아빠랑이든 쇼파에 앉아있으면요 웃으면서 가만히 있었거든요... 근데 범보의자에 앉으니 고개가 앞으로 숙여지더니... 울고불고ㅠ 그래서 역류방지쿠션으로 바꾸고 생난리를 쳤더니 거기 눕기 싫어하거든요...옛날에는 거기서만 밥먹던애가 갑자기 어느순간 역류방지쿠션에 눕히니 울더라고요 허리가 아픈가봐요... 옛날에는 거기서만 먹고자고 했던 아기거든요ㅠ 하도 누워 있어서 이젠 허리가 아픈지 거기서도 울더라고요..... 중요한건요...한복입기전에 분명 먹었거든요? 저희진짜 딱 한시간 걸렸어요 한복입히고 사진찍는데 근데요...그 한시간 내내 울더니요 역방쿠에 눕히니 사진 찍으니 잘려는 거예요 쪽쪽이 물렸더니 자는거예요...ㅋㅋ 아 진짜 헬파티가 따로 없었어요ㅠ 그래서 그냥 한복 벗겼더니 그나마 안울더니... 배고파보여서 먹였거든요? 저녁 7시부터 자고 9시쯤 먹이고 밤 12시30분에 먹잠 하더니 하루종일자요... 그래서 한복까지 대여했는데...낼 찾으러 온다해서요... 그냥 반납하게요 그래도 3장정도 건졌습니다... 가족사진까지 정말 찍고 싶었는데요 그건 낼 드레스 입히고 찍어야겠어요 원래요 오늘 떡 옆집이랑 윗집 아랫집 돌릴려했거든요? 떡 치우지도 못하고 다 버리게 생겼어요.. 내일 드레스입히고 또 찍을꺼거든요... 그나마 백일상은 대여기간이 낼모래 5일 아침에 반납해야되서 괜찮거든요... 저희 아기가 크리스마스때 잘해서 순조롭게 잘 될줄 알았는데요... 진짜 한번을 안도와주더라고요 세장 정도 건졌는데요... 그건 모자도 제대로 안찍고ㅋ 웃지도 않고ㅋㅋ 울지 않는 사진을 생각해서 건졌어요 돈든 김에 대여 하루 더 생각하고 있어요 떡 다 버린다고 생각하고요ㅋㅋㅋㅋ 아 백일잔치 진짜 헬파티 네요ㅠㅋㅋㄱㅋ 웃픕니다ㅋㅋㅋ 허리 나갈꺼 같아서ㅠ 파스 붙이고 자야겠네요ㅠ 옛날에 허리디스크 걸려서 시술했는데ㅠㅠ 또 재발할까봐 무섭습니다ㅠ 후덜덜ㅠㅠ 도수치료 담주부터 꼭꼭 받아야겠어요ㅠ😭🤣 진짜 헬입니다ㅜㅜ 그래도 100일 축하해 우리 아기~~♡♡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아빠는 너를 많이 사랑해~~♡♡♡ (그나마 잘찍힌 사진 올립니다ㅠ 저것도 밑에서 역방쿠 제가 손으로 잡고 올리고 남편이 찍었습니다ㅋㅋ)
댓글
8
고생하셨어요! 저희도.. 건진게 없어요..아기가 운것도 아닌데요.. 미리와서 전날 저녁에 찍으려고 했는데 음식준비한다고 하루종일 바빠서 음식다하고나니 밤 12시..ㅎ 시댁친정 백일상 두번했는데 오전 시댁하면서 사진찍었는데 역광이라 어두워서 아기 얼굴이 안나와요.. 근데 상 다오게 찍는다는 생각만해서 역광이라 안나오는 사진만 몇백장찍었어요ㅎ 그냥 하나는건지겠지 하고 연속촬영만 열심히ㅎ 저녁때 친정식구들오면 다시찍어야지 했는데 친정에선 별로 관심도 없고 빨리하고 밥먹자 여서 제대로 찍지도 못했고 다들 가고나서 우리끼리 다시 찍어보자하는데.. 아기도 힘든지 웃지도 않고 의자에 앉혀놔도 고개를 못들고 계속 앞으로 고꾸라지려하고 의자빼고 그냥 앉혀 뒤에서 받혀주니 드러눕고 결국엔 이만큼이면 할만큼 했다 포기하고 반납했어요ㅎ
너무 고생하셨네요!~~아기있으면 모든일이 맘대로 안되더라구요..그래도 백일은 지나갔네요~시간 지나면 다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꺼예요~~

탈퇴한 유저
진짜 사진찍는게 왤케 힘든지 ㅎㅎ 저희아기는 양반이었군요ㅜ 저도 아침에 나물무치고 국끓이고 삼신상까지 아기 건강기원을 담아 차려줬답니다 담날 몸이 붓더라고요ㅎㅎ씩씩아~ 백일동안 크느라 고생했어~~ 백일축하해♡♡♡ 어머님도 백일동안 고생이 많으셨어요ㅜ
전 내일이 100일이고 주말에 백일상차리고 사진찍을건데 맘 단디 먹어야겠네요. 고생하셨어요~
2022년 9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