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새벽에 여러번 깨요! 불면증도 생겼구요ㅠ 전화오는 친정엄마한테나 한집에 사는 남편한테 화를 많이 내게되네요 그리고 미안해서 울고..
2023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호르몬의 노예
베동님들도 요즘 새벽에 자꾸 깨서 힘드시죠? 저도 비슷한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최대한 호르몬으로 인한 감정기복을 겪고싶지않아서 안좋은 생각이 들때면 그런 생각이 들지않게끔 상황을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헌데 조금씩 지치기도 하는 듯 해요. 열심히 노력을 해도 쉽게 개선되는 임신증상은 없고 산 넘어 산처럼 한가지 문제가 개선되면 또 다른 임신증상이 나타나서 또 괴로워지고 늘 생각하지만 엄마가 되기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어제 새벽에도 숨이 막혀서 혼자 마사지도 해보고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아침에 남편이 출근하면서 제 자는폼이 불편해보인다며 자세 바꿔준다고 건드려서 깼거든요. 근데 그 순간 너무 화가나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수면의 질이 안좋고 몸이 힘든 게 남편의 탓은 아닌데 그렇다고 내 탓도 아니고...그냥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이면 좋을텐데 아직 그릇이 작은가봐요. 매일같은 수련의 연속이에요. 그래도 배는 고프니 늦은 아침을 먹으러 가야겠어요. 호르몬에 지배돼서 주절주절 푸념해보았어요ㅋㅋ 베동님들은 보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댓글
8
저두감정기복심해요 ㅜㅜ 별거아닌데 어제 신랑한테 뭐만하면 그러케짜증을 🥲 신랑이 자기가싫은거냐며 ㅠㅠ 후 미안한데도 자꾸 호르몬때메 쉽게 미안하다하기싫고 엄청그러네용
요즘 드라마 보면 진짜 표정이 🥹🥹🥹 옛날엔 절대 안울었는데 ㅋㅋㅋ 30주 들어서니 이상하게 발이 좀 붓고 하체가 피곤한 느낌이 드네요. 자면서 깨는건 초기때부터 말도 못하고 소변을 도대체 하루에 몇번을 보는지 참지도 못하겠어요 ㅎㅎ
힘든 순간도 있지만 내 아이가 배 속에서 건강하게 무탈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감사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어쩔 땐 막 눈물 나여 흑흑 ㅜㅜ 갱년기가 이러려나여 ㅜㅜ
2023년 3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