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제얘기 하시는줄 알앗어요 첫째때도 먹덧이라 정신없이 먹어댔더니 초기부터 막달때까지 28키로 쪗는데 지금 둘째도 또 먹덧이네요 안먹으면 울렁거리구 먹이면 체한것처럼 속이 거부룩하구요 ㅠㅠ
2023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입덧하다 먹덧으로 바뀌기도 하나요?
5주부터 시작한 입덧은 심한편은 아니었어요. 냄새에 민감해져서 자동차 필터냄새, 체취, 샴푸냄새 이런것들이 좀 거슬리고, 좋아하는 고기는 꼴도 보기 싫어한 정도 였죠. ㅎㅎ 대신 평소에 먹지도 않는 신김칫국을 끓여먹고 생선같은거 먹으면서 다른 분들에 비하면 무난한 입덧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7주차가 되니깐 갑자기 맵고 약간 불량식품스러운 음식이 땡기는 거에요. 막 라면, 비빔면, 떡볶이, 매운우동 이런 종류요. 평소에는 일년에 한번 먹을까말까한 음식인데 며칠째 배가 꺼질 틈도 안주고 먹고있어요 ㅠㅠ 배가 부르고 소화도 안되는데 당장 먹고싶은 마음을 참을 수가 없네요. 피고임이 살짝 있어서 눕눕생활중인데 이렇게 처묵처묵하고 소화가 안되서 낑낑거리고 있는 제 모습에 자괴감이 듭니다. 먹덧이신 분들은 어찌 컨트롤 하고 계신가요? 방법 알려주세요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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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살쪄서 임신한건데 무릎관절 다 나가는건 아니겠죠? ㅠㅠ 요즘 같아선 체중계 올라가기 무서워요. 이 속도면 막달에 얼마나 찔지 가늠도 안돼구요 ㅎㅎ
요즘 저네요... 맵찔이라 매운거 처다도안봣는데 왠일..ㅎ볶음라면 이런거 넘땡기고... 도너츠랑 햄버거가 왜이렇게 땡기는지ㅋㅋㅋㅠ 정신차리고 조절하면서 먹어야겠어요ㅋㅋ

맞아요. 먹을때는 진짜 안먹으면 큰일 날것처럼 정신없이 먹고 나중에 후회하는 이 패턴 ㅠㅠ 조절할 수 있겠죠? ㅎㅎ
삭제된 댓글이에요

비슷하신분이 계셔서 위안받습니다 ㅎㅎ 속이 답답하면 먹지 말아야 하는데 먹어야 진정되는 그 기분 알죠~
저는 새벽에 갑자기 너무 배고파서 빵먹으려고 비닐부스럭거리면서 꺼내다가 현타온적도 있어요.....욕심내서 돈까스 막 먹다가 소화안돼서 낑낑거리다가 또 현타오구요...ㅠㅠㅠㅠㅠㅠ 무슨 마음인지 알거같아요

웃으면 안되는데 저랑 비슷한 느낌이라 웃음이 났네요 ㅎㅎ 현타온다는 말이 딱이에요. 아기가 먹고싶어서 그런거라고 위로해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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