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요ㅜㅠ 첫째때도 이문제때문에너무힘들엇어서 가끔씩 친정 갓다오면좀낫더라고요 ..지금은둘째22주구요 가족친구들은 좀멀어졌고 남편은자기생활권이라 변한것없이 그대로고 여기서 사귄아기엄마들도 찐친만은못하지만 그래도 위안삼네요
2023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우울증인건지
결혼하면서 남편따라 타지로와서 친정도 친구들도 다 멀리있어요.. 차도 없고 일은 해야해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세상에 혼자만 있는 것 같고 남편은 친구도 가족도 다 가까이 있는데 나는 왜 혼자 여기서 이러고 있나, 정작 믿고 온 남편은 저한테 관심도 없는 것 같아 너무 외롭로 처량하고 거지같다는 생각만 들어서 눈물만나네요.. 아직 젊은데 앞으로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하나 너무 슬프고.. 물론 남편도 많은걸 포기했겠지만, 나는 왜 이렇게 많은걸 포기하고서도 이렇게밖에 못 사나 너무 우울한 요즘이네요.. 저만 요즘 이렇게 우울한가요?ㅜㅜ
댓글
10
저도 결혼하면서 남편 본거지로 이사와 결혼 7년차인데.. 진짜 초기엔 일도 그만뒀지, 여긴 대중교통도 서울만큼 안되어있지..나가면 다 돈쓰게되고하니까 자연히 집순이가 되더라구요. 심지어 새집이라 결혼하고 1달간은 티비도 없고 되게 멍~ 하게 보냈는데 어느날 남편이 아침점심저녁 전화를 알뜰히 하더라구요. 나중에 들어보니 우울증 온줄 알았다며.. 밖을 그리 좋아하는 사람이 맨날 집에서만 있으니 걱정이 되었나보더라구요. 그 후론 일을 새로 시작하기 전까지는 친정 엄청 자주 다니고, 이것저것 취미 활동 시작하고 하니 남편한테만 기대던 제가 다시 예전 모습을 찾아가더라구요~ 임신 하고 계시니 남편바라기 되는건 당연하고..타지로 나와있으니 더 서운한건 사실인거 같아요. 언제 시간 내셔서 남편분이랑 데이트하시면서 요즘 내가 이러하니 나에게 조금만 더 신경써달라고 이야기해보심 어떨까요?
너무 힘드시죠 저도 22주인데 ㅠㅠ 죽고싶고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권역 임신,난임 우울증 센터 다녀와봤는데 참 좋더라구요 상담비 무료에요 ~! 맘님도 한번 바람쐰다 생각하시고 다녀와보셔요!
타지생활은 진짜 경험해보지못한분들은 이해못하죠..ㅠㅠ 남편조차도 자기살던데에 가족 친구 지인 다 있는데 어떻게 이해하겠어요ㅠㅠ 살던데 떠나와서 사는게 이렇게 외롭고 힘든줄 몰랐는데 아기까지 생기니까 더 느껴지는거같아요.. 그래도 사람은 무인도에 떨궈놔도 산다고 하잖아요 ㅎㅎ 저도 이문제로 연말연초에 엄청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애기나오면 이런 걱정도 다 사치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출산전까지 열심히 살던동네 왔다갔다하도록 해봐요 ㅎㅎ 애기나오면 옴짝달싹도 못하니..! 화이팅!!
전 지금 24주인데 남편따라 전주왔어요 너무 외롭고 짜증나고 우울하고 그맘 진짜압니다ㅜㅜ 넘편은 지가 애를 안가졌고 나가서 일을하니.. 어찌 우리맘을 알까요ㅜㅜ 경험해보지 못하면 절댜모르더라구요ㅜ 근데 시옴니가 임신한 아내 잘챙겨야함다고 말하줘서 그나마 알고 있긴한데 가끔은 까먹드라구요
2023년 5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