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학병원 다니는데 거의 한시간 반 넘게 기다리는 것 같긴 해요 ㅜㅜ 교수님 만나기 전에 태동검사같은 거 할 때는 간호사가 호명하고요….
2023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한국은 어떤가요..? ㅠㅠ살려주세여(넋두리잡담글+징징거림주의))
37주+2일차 둘리네에요ㅋ 이제 둘리가 언제 태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임신 후기에 들어서니...... 와..... 진짜 수면의 질이 이렇게까지 엉망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힘든 요즘이네요ㅜㅜ 나는 신생아도 아닌데 왜 통잠을 자질 못하는가......ㅠㅠㅋㅋㅋ 진짜 매일밤 3~4시간 이상을 못자고 깨고, 깨고나면 피곤한데도 다시 잠들질 못하고.. 자면서도 불편해서 한숨을 쉬고... 이제는 둘리가 방을 좀 빼줬으면 싶네요ㅠㅠㅋ 다들 밤에 잠은 잘 주무시나요? 저는 오늘 태동검사와 마지막 초음파검사를 받고 왔는데.. 제가 거주하는 곳은 유럽이고 (공공의료보험가입자 기준) 임신을 하면 산부인과 정기진료를 다닐 곳과 아이를 출산할 상급 병원을 3순위까지 원하는 곳으로 신청합니다. 그 중 출산 예정일 시기에 내가 원하는 병원에 자리가 있으면 신청한 순위로 출산 예약을 잡아주고, 예약이 확정되면 그 상급병원으로 임신 중기부터 후기에 필요한 검사를 받는 시스템이에요. 장점이라 하자면.. 공공의료보험 적용범위가 넓어서 정기진료 병원부터 대학병원급의 상급병원까지 임신,출산에 관한 모든 검사에 제가 개인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전혀 없다는 점인데, 그만큼 (제기준)치명적인 단점이.. 병원이나 의료 서비스의 질을 크게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일 것 같아요. 같은 병원에서 출산한 다른 한국인 산모를 통해 들었는데.. 개인이 비용 지불을 하겠다는 의사가 있어도 1인실을 사용할 수 없으며 (1인실을 원하면 사보험+사립병원 조합) 최대 8인실의 산모병실을 커텐도 없이 산모+아기가 24시간 쉐어해야 하고 (최대??의 경우 산모와 아기 16명이 한 병실을 3일간 쉐어하는 대환장 파티가 일어날 수 있음...🤦🏻♀️ 물론 코로나 이후로 8명까지 꽉 채워 넣지는 않고 4명 정도가 쉐어하는 것 같아요) 그동안 임당, 소변검사, 피검사, 태동검사, 초음파검사 등등의 이유로 이곳에 5회정도 방문했어야 했는데요.. 표면적(?)으로는 “예약”을 잡아주는데.... 그 예약이란게......... 내가 사전적 의미를 지금껏 잘못 알고 있었나....? 싶을 정도로 하등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에요.... 큰병원이니 한시간 정도는 기다릴 수도 있겠다 싶은 마음의 준비를 늘 하고 가도, 정말 “빨리” 내 차례가 되면 한시간 만에 내 이름이 불릴때고... 평균 기다림이 기본 90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줄 놓침) 오늘 저는 태동검사를 하는 스테이션 예약과 임당 관리 스테이션 예약 두곳이 두시간 텀으로 있었는데, 임당관리 예약 시간이 다 되도록 제 차례는 오지 않고 도무지 제 차례가 올 것 같아보이지가 않는거에요ㅠㅠ (심지어 환자 웨이팅 순서를 볼 수 있는 스크린 같은것도 없이, 병원 스텝이 나와서 호명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인즉 귀에 이어폰이라도 꽂고있다간 망함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약 시간 안늦게 간다고..... 아침에 우유한잔 마시고 호다닥 나왔는데..... 오늘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두시간 반째 기다리고 있어요^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당관리 스테이션 오픈시간이 길지 않아서, 이번 예약시간 놓치면 어쩌나 싶고 사실 너무 긴 기다림에 지치다 못해 빡쳐서ㅠㅠ 접수처에 가서 다음 검사 예약시간 다됐는데, 대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냐.. 지금 두시간을 넘게 기다리고 있는데 이럴거면 예약을 왜 잡냐.. 예약시간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냐....고 따져도......... 하필이면 올때마다 느꼈던 세상 불친절한 직원이 걸려서.. 1.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지 난 말해줄 수 없어. 그냥 더 기다려. 다른 모든 환자들이 다 똑같은 상황이잖아! 2. 임당관리? (전화해서 내 이름으로 된 예약이 있는지 확인하고 통화하더니) 응~ 그 스테이션 문닫기 전에 오늘 못가니까 새로 예약 잡아ㅋ ( 예약 취소함ㅋ ) 3. 예약을 왜잡냐구? 그건 의사를 위해서지 환자를 위해서가 아니야ㅋ (어이 가출....) 와........... 제가 겪고있는 이 일들이 실화인가요 정말.....? 산모가 필수로 해야하는 검사라며 지정은 해놓고, 일반 정기검진 가는 병원에서는 이 검사를 안해주고 굳이굳이 상급병원으로 사람 불러내서 이 미친 웨이팅을 만삭 임산부들에게 강요하게되는 이 곳 의료 시스템을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다른 임신성 이벤트보다 진짜 병원 와서 검사받는게 제일 고역일줄은 몰랐네요 정말ㅠㅠ 살면서 한국에서든 이곳에서든 상급병원 갈 일이 없었어서 잘 모르겠는데.. 대충 상급병원은 워낙 중증이신분들도 많고 하니까 예약을 잡고 가도 어느정도의 웨이팅이 있다는건 알고 있긴 했는데요.. 서비스의 질은 차치하고서라도..... 상급병원이면 이정도의 웨이팅이 한국에서도 일반적인가요........?????? 이상한 심리이긴 하지만, 한국 상급병원도 이정도(?)로 웨이팅 있다고 하면 왠지 위로가 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국이 아니더라도 해외에 거주하시는 맘님들, 계신곳 병원은 어떤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림에 지쳐 정신줄 놓치기 직전의 둘리엄마- 후기: 예약시간으로부터 2시간 반 기다림 후 태동검사 완료, 태동검사 이후 1시간 추가 기다림 후에 초음파 검사 후 귀가. 검사 두개에 세시간 반 기다림, 임당 예약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취소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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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병원 다니는데요. 갈때마다 기본2시간이고 ㅠ 검사하면 3시간이예요 …진료 초음파는 잠깐인데, 교수 기다림에 더 지쳐요.
상급 종합병원 다니고 잇는데 진료만 보는 날에는 예약시간보다 최대 30분? 정도만 기다렸던 것 같아요. 보통은 시간 맞춰 들어가구료! 근데 초음파도 같이 보게되면 초음파는 30분~2시간 정도 기다리긴했어요! 근데 그래도 최소한 예약 취소 하고 다시 잡아준다던가 그런 일은 없었네요ㅜㅜ.. 유럽 공공의료는 그런 부분들이 참 힘들게 하는것 같네용 ㅠㅠ… 힘내세요!
저도 대학병원이에요..보통 30분~1시간 대기하는듯 해요...예약시간에와두 기다리는건 같네요..흠
저 어제진료보면서 진짜 빠르고 대기없다 생각했네요.. 저도 미국시골에 몇년살았어서 알거든요ㅜㅜ 외국은 많이 아날로그라 속터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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