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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욕먹을 각오하고 올립니다.

욕먹을 각오하고 올립니다.

이야기전에 알아야 할 점. 남편은 야간일을 함. 8시에 출근 다음날 8시에 퇴근후 다음날까지 쉼. 저 집에서 육아 집안일 다 마크중. 산후조리 한번 받은적 없음. 산후도우미 5일썼음. 시어머니 바로 코앞 아파트에서 삼. 베란다에서 감시가능. 남편 월급으로 근근히 생활중.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샤워하고 나오더니 목이 안움직인다는 거에요. 저는 그래서 바로 병원을 다녀오라했고 남편은 아니다 좀 쉬면 괜찮아지겠지 하더니 방으로 쏠랑 들어가서 눕더니 잠들었고 겨우 남편 퇴근하고 오면 3~4시간 자는게 쉬는 전부인데(그뒤엔 남편이 잠)3일 꼬박 독박쓸 생각에 저도 기분이 별로 안좋았는데 그래도 깨워깨워 병원 보내고 그냥 쉬라했습니다. <그와중에 저녁에 깨서 컴퓨터하다 주무셨어요^^> 그렇게 3일 독박쓰고 남편은 출근하고 그날 새벽 제가 새벽에 고열이나서 (37.9도) 아파서 너무 힘들다하니 감기인가?코로나 검사해봐야하나 하길래 하나 남았다고 해볼게 하고 하니까 한줄 나왔었어요. 그래서 코로나는 아니네 하길래 다음날 치과예약도 있고 남편 회사사람들도 보기로 한 날이라 그래도 나왔다 안나왔다 한다니까 확실히 하게 하나 더 사와달라 했어요. 그랬더니 내일 사면안돼?하는거에요. 연락할때가 새벽이였으니까 일정있는 다음날이였죠. 그 말에 저는 이와중에 돈신경쓰이나보다 싶어서 기분이 확상했어요. 제가 그래서 자기 회사 건물로 가는데 확실히 하고싶어서 그러는거다 하니 알겠다더라구요. 근데 저도 이미 기분이 상해서 뭐라고 했어요. 내가 낮부터 목아프고 열있다고 하지 않았냐, 돈때문에 그런거 아니냐 했더니 알겠다 했는데 왜 그걸로 꼬투리 잡아서 뭐라하냐더군요. 그날 가뜩이나 아픈데 집엔 아무도 없고 서러워서 저도 뭐라했던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 뒤로 남편은 제가 무슨 말만하면 짜증부터 내요. 어제 항상 아침바다 아들 마사지를 해주는데 목을 만져보니 몽울이 만져져서 큰 병원 가봐야겠다하니 영유아 검진때 한번더 검사받아보고 가도 되는거 아니냐. 초음파 그거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데 시전. 아니 다른것도 아니고 아들이 아프다는데 또 돈걱정부터 하는꼴에 빡이쳐서 뭐라하니 본인도 그건 아니다 싶었는지 미안하다 하긴했어요. 근데 오늘, 아기 안고 휴대폰 하고있길래. 제가 앵간하면 미디어 노출 안하려고 하는편이라 아기가 안자면 좀 놀아주지 휴대폰좀 그만하랬더니 그뒤로 씅내더니 저랑 말도 안합니다..ㅋㅋ 이혼할까 할만큼 저는 저대로 억울하고 속상하고 화나있는 상황이구요. 결혼전부터 시어머니 저랑 같이 산뒤로 아들이랑 싸운다며 저 이간질 시전하시고 결혼뒤에 아기낳고 솔직히 너무 힘들다 몸조리도 못하고 좀 나갔다고고 싶다하니 그러게 누가 나으랬니? 하더니 꼴랑 도우미 5일 써주심. 그뒤에도 베란다 불꺼라, 우편확인해라 감시하시고 건강걱정하는척 나중에 아들이 유치원 다니고 하면 엄마 창피해 한다면서 돌려까고 그걸 남편한태 얘기하니 너가 유리한쪽으로 얘기하는 편이지 않냐 시전, 산후우울증이라고 몇번이고 얘기했는데 진지하게 들은적 없음. 제가 몇번 계속 힘들다 죽고싶다 떠나고싶다 하니 그러 자기랑 아기두고 가라고함.퇴근하고 와서 저 잘동안 4시간정도 봐주는게 다임. 내가 힘들다고 하면 본인은 노냐거 말함. 저 산후 우울증겪는중, 타지에서 의지할곳 남편뿐이다보니 남편한테 힘들다 우울하다 많이 찡찡거리고 많이 울어댐. 사소한걸로 섭섭하다고 많이 함. 그렇다고 집안일을 소홀히 하거나 밥을 안챙겨주거나 한적없음. 아기 장난감도 새거사달라고 조른적도 없이 맨날 먼거리 당근가서 얻어오고 함. 이런상황인데 물로 제가 적는거니 제가 유리한쪽으로 적은것도 있어요 하지만 솔직하게 적을라고 했어요. 감안하고 봐주세요 어쩌면 좋을까요.

댓글

19

  1. 힘내세요ㅠ 저도 독박육아 하고 있습니다ㅠ 남편이 다리수술 하고 3개월이나 거의 못 본다고 생각하고 있어요ㅠ 재활병원 가야되거든요ㅠ 1월말까지 거의 혼자 봐야되고ㅠ 3월까지 계속 혼자 봐야될수도 있어요ㅠ 저도 진짜 우울증 왔었고ㅠ 아기 놔두고 잠시 떠났으면 해요ㅠ 왜 저런 남편을 만났을까?ㅠ 후회도 되고요ㅠ 다리가 임신 되고 7개월때 갑자기 아파가지고 병원가보니ㅠ 대퇴골관절? 대퇴골쪽 뼈 부분으로 부수고 철 같은 모형으로 심었다는데ㅠ 3개월뒤에 일이나 할수 있을지ㅠ 그래도 남편분은 사지는 멀쩡하고 돈은 벌어오시잖아요ㅠ 전 저런 남편이 안쓰럽고ㅠ 남편을 그래도 사랑해서 이혼 생각이 들지는 않아요ㅠ 가끔 아기가 너무 힘들게 하면 들기야들죠ㅠ 다른사람 선택했으면 내가 이렇게 고생은 안했을까 하고요ㅠ 그치만 엎질러진 물 어떡합니까?ㅠ 설에는 혼자 아기랑 보내야되니 좋긴 좋은데 외롭고 힘드네요ㅠ

  2. 욕해도되나요? 진짜 나쁜... 아니 호르몬의 영향으로 아무리 객관적으로 이야기하려해도 감정적일수 밖에없는데 시어머니 스트레스에 공감제로 남편이면 진짜 애데리고 뛰쳐나오고 싶죠... 아진짜 말로 애기해봐도 안되요 호르몬때문이아니라 이건 남편이 못하는겁니다 아이를 엄마가 키우는 당연한 우리 어머니시대에는 남자들이 돈 벌어와도 잘키웠어요 장난감하나로 2년을 써도 되었다구요. 근데 지금은 엄마라는게 애만보는게 아니라 유행따라 장남감, 발달사항 다 체크해야한다구요 절대 쉽지않아요. 본인은 점심시간에 잠깐 누워있을시간있지만 애엄마는 애생각하면서 잠시 누워있고 못놀아줘서 죄책감 들어요 하진짜....왜 그따굴까요? 그냥 좋게 애기하기보다 댓글을 보여주세요 이렇다 ... 분명 이런애기를 왜 이런대 썼냐고 하겠지만 오죽애기할때가 없으면 그렇겠어요 그것도 이해못해주면 평생 어찌살죠? 하... 너무 화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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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하도 됩니다 차라리 저 대신 시원하게 욕한바가지 해주세요..ㅠㅠ저는 항상 신경쓰기 바쁜대 뭐하나 맘에 걸려 얘기하면 저만 유난인 엄마취급하니 더 서럽고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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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자식은 혼자낳았나 이색히부터 시작해서 애가아프면 정말 엄마 맘이 찢어진다 색히야...까지 너무 진짜 부성애라는건 아기 어릴때 없나바요

  3. .남편도 돕는다고 돕는건데 더열심히 도와야죠 부인고마운거루모르는것 같아요 ㅠㅠ 이혼한다구ㅜ하고 애들놓고 나가보세요~ 시어머니도 나이가있으셔서 딱히ㅜ애들케어도ㅜ제대로못하길것이면서ㅜ잔소리만 하시고 애들만 놓고나간다는것은 엄마로써 힘들지만 아빠 출근안하는날 한번 나가보세요 정 힘들면 시어머니 불러서 하겟죠 그러다 마누라ㅜ생각나면 연락하겟죠 이렇게 했는데도 욘락도 안하면 이혼하세요 ㅠ 이좋은세상 굳이 남편한테 억눌려살지마세요 이혼은 추천하는것은.아니구 친정엄마없다구 무시하면 그렇게라두 하세요 이혼하면 요기저기 도와줄것 찾아보면 많아요 경제적으로 도움되는 시부모님아니시면 입좀.닥치라구 하세요~ 할말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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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제가 산후우울증 초기때 크게 한번 싸우고 밖에서 장시간 울었던 적이있는데 연락한통 없더라구요...ㅎ그길로 더 서러웠던것도 있었구요 정말 어렵네요 항상 잘해보려고 마음먹는데.. 시댁은 그래도 제가 안참고 요즘 얘기하려고 하고있어요 속시원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받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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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장시간이 어느정도인지 몰라도 하루정도 길게 생각하셔야ㅜ해요ㅠㅠㅠ 고작 몇시간으로 그렇지않아요 하루정도 모텔에서 잔다.생각하시고 남편들 쉽게안변하구 ㅠ 친정없으면 엄청더 힘드실텐데 ㅠㅠ100일지나면 어린이집 잠깐이라두 이용하세요~ 4시간이라두 부탁하고 .쉬시면 좀 힐링될거예요 아니면 잠깐 알바라두

  4. 두분 다 너무 지쳐 보이세요 ㅠ 원래 잠 못자고 힘들면 좋은 소리 나오기 어렵죠 ㅠㅠ 서로 배려받기 원하게 되고요. 지금 두분 다 크게 잘못하신 건 전혀 없으세요!! 분명 시간 더 지나고 나면 서로가 이해되실 거에요. 시어머니께 두어시간이라도 맡기고 두분이서 까페에서 커피라도 드시고 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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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그런거 같아요 서로 많이 힘들고 지치다보니까 자꾸 화를 불러오네요..ㅠㅎ시간 가져보려고 노력해볼게요 감사해요

  5. 두분다 너무 몸고생 맘고생하시고 ,, 위로와 휴식이 필요해보여요 ㅠㅠ 같이 맥주 한잔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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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ㅠ 누구한명 맘놓고 얘기하고 맥주한잔 기울일 사람이라도 있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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